대학을 졸업한 트레이너가 더욱 좋은 트레이너인가?

 

 Abstract : 영국의 한 연구에서 대학졸업을 하거나 하지않은 유소년 축구 트레이너들의 행동을 연구했다. 비교 결과, 대학교를 졸업한 트레이너는 훈련간 스포츠학 이론을 중심으로 일을했고 선수들의 배움에 더욱 많이 치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열린 질문을 많이 던지고 특정 부분을 관출하고, 다양한 행동 패턴을 보였다. 그리고 그들은 왜 그것을 교육하는지 이유를 댈 수 있었다. 결과 : 학업은 트레이너의 작업방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트레이너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거나 추가적인 지시를 했다. 대학을 졸업한 트레이너들은 반대로 열린 질문을 많이 던졌다. 오직 하나의 답만 요구하는 닫힌 질문과 달리 열린 질문들은 다양한 생각방식과 여러 답변 허용이 가능했다. 열린 질문을 받은 선수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할 여지가 많았다. 이는 미래의 엘리트 선수들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트레이너들은 닫힌 질문을 많이 했다. 이는 그들의 통제가 중요하고 잠재적인 지식의 격차를 공개할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질문들은 선수들을  동일한 그룹으로 취급한다. 개인차가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 반면에 대학교를 졸업한 트레이너는 플레이어가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Übungsform : 연습형태

Spielform : 게임형태

Übrige Zeit : 평소

 

출처 : https://www.dfb-akademie.de/studie/sind-trainer-mit-hochschulabschluss-die-besseren-coaches/-/id-15000152

Sind Trainer mit Hochschulabschluss die besseren Coaches?

일반화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은 감독들의 훈련을 보면 그들의 질문형태는 주로 동의를 구하는 질문형태가 많다. 혹은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할꺼야? 이거지? 로 자신의 방식을 먼저 말하는 경우가 잦다.

 

축돌이 : 김기현
유럽축구연맹/독일축구협회 B라이센스 지도자자격증
koreaemile@gmail.com
http://trainertal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