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술] 공격수에게 패스하는 방법 - 분데스리가 3부리그 Osnbrück 감독

2018. 9. 4. 21:45축구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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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킹 써드에서 마지막 패스, 움직임, 득점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패스의 터치가 결정적이다. 종종 아래와 같은 항목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

 

1. 패스의 방식

2. 공을 받는 선수의 움직임

3. 선수들의 움직임을 통해 빈공간 확보

 

 

방법론

 

트레이닝은 4-4-2 전술을 기반으로 한 형태이다. 방법론의 원칙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을 기반으로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해당원칙을 통해  선수들은 코치가 원하는 플레이를 빨리 습득하고 기억한다. 또한 선수들은 유사한 상황을 직면하였을 경우 학습한 것을 상황에 맞게 적용시킨다.

 

트레이닝 구성 첫 번째 (4분~

 

훈련을 시작할 때 방법론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에 의거하여 압박없이 공격수에게 공을 투입하는 다양한 패스형태를 연습한다. 훈련의 중점은 타이밍, 투 터치 볼 컨트롤, 패스의 질, 패스 후 움직임이다.  

 

1. 수비수 사이 공간을 노리는 패스 / 드리블

2. 2:1패스

3. 3자를 통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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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분~7분)

>패스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부터 시작해 공에 가까운 공격수에게 전달된다

>공에 가까운 공격수는 마주보고 있는 6번에게 공을 내준다

>6번은 수비수에게 드리블을 하다 반대편 선수에게 패스한다.

>공을 받은 선수는 왼쪽 측면 수비수의 위치까지 드리블을 한다.

 

 

b) (7분~9분 35초)

> 공격수 투 터치

 

 

투 터치를 하는 이유는 상대 수비선수를 공과 함께 묶어 공간을 창출할 수 있고 원 터치를 하는 것보다 여러 패스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첫 번째 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옵션이 변경된다. 공격수의 위치에서 닫힌 자세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에게 공을 받았을 경우 리턴을 할 수도 있고 6번에게 새로운 패스 경로를 제공할 수도 있다. 측면 자세로 열었을 경우 방향에 따라 측면 공격수에게 공을 연결할 수도 있다. 

 

 

                                                               

 

 

c (9분 35초~10분 40초)

> 오른쪽 측면 수비수가 패스할 경우 중앙에 위치한 6번 선수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에게 다가간다.

> 6번 선수와 마주보고 서 있는 상대 중앙 6번 선수가 따라온다.

> 공격수에게 패스할 공간이 생긴다.

> 공격수는 공을 받으러 나온다. (자신의 수비수를 유인하여 그 자리에 묶기 위해)

> 패스가 공격수에게 향했을 때 6번은 공격수에게 패스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돌아뛰며 공격수와의 거리를 좁힌다.

> 6번은 첫 번째 터치를 상대 수비수를 향해 가져간다.

 

* 6번 선수는 측면 수비수가 공격수에게 패스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측면 수비수에게 다가가 상대 6번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공격수는 넓어진 라인 사이에서 투 터치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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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11분 42초~12분 10초)

> 공격수와 6번 선수 2대 1 패스

> 공격수는 리턴 패스를 내준 후 수비수에게 떨어진다

> 6번 선수가 공을 잡고 있을 때 상대 수비수는 6번 선수와 공격수를 동시에 보기 어렵다.

> 6번 선수가 수비수 사이 공간으로 패스를 내준다

 

*중요 (12분 27초~12분 55초) 

6번 선수는 오른쪽 공격수에게 패스를 할 경우 공을 왼쪽으로 컨트롤해야 한다.

왼쪽(파란색) 방향으로 컨트롤 하는 것이 오른쪽(하늘색) 방향으로 컨트롤 하는 것보다 공간을 침투하는 선수에게 더욱 질 높은 패스가 가능한 패스 각도를 확보할 수 있다.

상대 수비수가 공간을 빨리 막으면 대각선 로빙패스를 통해 공격수에게 다시 연결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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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14분 53초)

 

해당 동작에 익숙해질 즈음 공격수에게 침투하는 타이밍을 요구한다

 

f (18분 15초~21분 30초)

>제 3자를 통한 게임전개

>Hinter / Vor der Verteidiger laufen

 

 


출처 : https://www.bdfl.de/images/Thioune.pdf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teamtraining&wr_i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