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50+1 규정
2022. 9. 29. 23:19ㆍ축구이야기
분데스리가 50+1 규정
50+1 규정(50+1 규칙이라고도 함)은 분데스리가 규정의 조항입니다.
한 축구 클럽이 있습니다. 이 클럽이 성인 남자 프로 팀만 물적분할(Ausgliederung)을 합니다.
축구 클럽은 모회사가, 성인 남자 프로팀은 자회사가 됩니다.
성인 남자 프로팀에서 투자자가 의결권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본의 과반수를 투자자가 소유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도르트문트 축구 클럽(Borussia 09 e. V. Dortmund)은 상장된 도르트문트 성인 남자 프로 팀(Borussia Dortmund GmbH & Co. KGaA)의 지분 5.53%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프로팀을 관리할 권한이 있습니다.
50+1 규칙은 주식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의결권 있는 주식의 분배에 관한 것입니다. 프로 팀이 자회사로 분리된다고 하더라도, 모회사는 계속해서 의결권 과반수를 유지해야 합니다. BVB는 의결권 없이 주식도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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