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의 힘

모멘텀의 힘

 

 

막판 골이 선수들의 심리적 기세에 영향을 미칠까?

 

요약: 축구에서 "모멘텀"은 팀의 폼 향상 혹은 득점이 부질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시간 득점은 심리학적 모멘텀에 굉장히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네덜란드-프랑스 연구팀은 이를 연구했고, 동점골이 어느 시간대에 발생하는지가 모멘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녹아웃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은 후의 행복감과 절망감이 왜 그렇게 가깝게 나타나는지 설명했다.

 

연구결과: 

연구 팀은 다양한 국가 및 지역 리그의 네덜란드 축구 선수 86명에게 참가자들이 몰랐던 아일랜드 프리미어 리그 컵 경기의 중요한 장면을 보여줬다. 이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다.

 

전반 25분에 선제골이 터졌고, 점수는 후반전까지 변하지 않았다. 피험자의 절반은 1:0으로 뒤처진 팀의 선수가 되는 상상을 하고, 나머지 절반은 이기고 있는 팀의 선수가 되는 것을 상상했다. 

 

실험 결과: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마지막 1초(92분)의 동점골은 (61분)에 넣은 동점골보다 심리적 효과가 더 컸다. 게다가  동점골을 넣었을 때 심리적 기세가 더 강했다. 

원문:

Den Hartigh, R. J., Van Yperen, N. W., & Gernigon, C. (2020). Psychological momentum in football: the impact of a last-minute equalizer in a knock-out match. Science and Medicine in Football, 4(3), 178-181.

 

번역:

https://www.dfb-akademie.de/studie/die-macht-des-momentums/-/id-15000229

 

2차번역 :

축돌이

UEFA B / DFB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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