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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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톨스토이 일기 습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10)는 두 살 때 어머니 마리아를 여의었고 아홉 살 때에는 아버지마저 잃었다. 아버지가 죽고 9개월 만에 할머니마저 돌아가셨다. 당시 톨스토이 가족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었다. 톨스토이 5남매는 하루아침에 고아신세가 된 것이다. 톨스토이는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가정교사에게서 공부를 할 수도 없었다(톨스토이는 정규 학교 졸업장이 하나도 없다). 그는 공부를 혼자서 했기 때문에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스스로 고백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톨스토이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도 세계적인 대문호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어쩌면 작은 습관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톨스토이에게는 열아홉 살부터 시작해 평생 ..
2018.07.16 -
[교육학] 주세페 마치니
모든 인간은 제각각 특별히 타고난 재능과, 일정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내부에서 그 타고난 재능을 개발해 거기에 맞춘 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린이에게 인간으로서 유익한 공부를 다같이 시킨 뒤에는, 개개의 어린이 안에 있는 특별한 재능을 발전시키는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교육은 어린이에게 잠재된 능력을 찾아 키우는 것이지, 없는 능력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모든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삶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심어주는 것, 그들이 인간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보내진 이 세상이 대체 어떤 곳인지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이다. 삶은 의무이자 과제이며 사명이다...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