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학] 축구 시합 전 활성화훈련
시합일에 맞추어 컨디션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독일국가대표 U-21 피지컬 트레이너가 상세히 설명한 내용입니다. 축구 피지컬 트레이너는 시합일정에 맞추어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우선 활성화(Aktivierung) 입니다. 저강도 운동을 통해 신체를 천천히 가열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시합이 예정되어 있으면 오전 시간에 활성화를 시작합니다. 활성화 국면 때 주로 시합일에 맞춘 전술을 저강도로 점검합니다. 두 번째는 시합 직전 몸 풀기(Aufwärmen)입니다. 연령별 대표팀과 A 대표팀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몸 풀기 훈련을 진행합니다. 단순한 몸 풀기 훈련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의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활성화 국면의 목적은 시합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 선수들을 깨우는 ..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