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뒷 공간 인식 및 활용

2020. 6. 5. 21:06축구전술

상대 뒷공간 인식 및 활용

 

레알 소시에다드가 공을 소유하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압박 없이 가로로 드리블한다. 이를 향해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가 자리에서 이탈해 압박한다 (Herausrücken). 오야르사발은 이 상황을 빠르게 인식한다.

 

 

오야르사발은 상대 등 뒤를 향해 달린다. 외데가르드는 이 움직임을 인식하고 아야르사발에게 공을 준다. 외데가르드의 몸 위치는 공을 향하지 않고 패스 방향을 속인다. 이는 바야돌리드 수비수들에게 어려움을 준다.

 

 

오야르사발은 횡으로 드리블 하며 공격을 전개한다. 이 때 바야돌리드 중앙 수비수(IV)가 그에게 달려간다. 야누자이는 이 상황을 인식하고 뒷 공간을 파고든다. 동시에 살두아에게 공간이 발생한다.

 

 

오야르사발은 압박 하에 자유로운 살두아에게 패스한다. 공을 준 후 오야르사발은 다시 뒷 공간으로 침투한다. 바야돌리드 중앙 수비수는 살두아를 따라간다. 야누자이는 중앙에 위치한다.

 

 

중앙 수비수는 스프린트 후 살루다 압박을 시도한다. 동시에 오야르사발은 재차 뒷 공간을 노리고 살루다에게 패스를 요구한다. 야누자이는 상황을 인식하고 첫 번재 포스트로 달린다.

 

 

동영상은 :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team&wr_id=196

 

축돌이 :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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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fb-akademie.de/durch-aktives-freilaufen-im-ruecken-des-gegners-anspielbar-sein/-/id-11009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