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술] 공격 개인전술 1대1 상황 이끌기 - DFB-Sportlehrer und U-19 Trainer

2018. 7. 11. 20:49축구전술







가이드라인


Räume im Rücken des Gegners erkennen und nutzen : Spieler/- innen sind in der Defensive vor allem dann handlungsunfähig, wenn sich Ball und Gegenspieler im Rücken befinden. Es gibt deshalb für die Angreifer diesen Raum regelkonform anzulaufen und zu bespielen.


상대의 뒷 공간을 인식하고 활용하는것 : 선수들은 수비 시 공이나 상대 선수가 자신의 뒤에 위치할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공격수들이 뒷 공간을 상황에 맞게 침투하고 패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aum so tief wie möglich und so breit wie nötig aufteilen : Wir wollen größtmögliche Abstände beim Gegner in der Tiefe provozieren, aber gleichzeitig das Spielfeld nur so breit wie nötig aufteilen, um so schnellst möglich in den Rücken des Gegners und zum Torerfolg zu gelangen.



가능한 깊이 필요시 넓게 위치 : 우리는 상대 선수로부터 최대한의 거리와 깊이를 확보하는 것을 원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빠르고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여 득점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폭이 필요합니다  

 

훈련 시범


마이켈 숀바이츠는 그의 훈련시범을 간단한 패스형태(Übungsform- Arbeit an dem Spieler)로 시작했습니다.  훈련의 주제는 1 대 1 상황이고 주안점은 1대 1 상황 이전의 움직임 (Freilaufverhalten) 입니다. 즉 선수가 자신의 공간에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즉시 다음 행동 (1 대 1)을 취하기 위한 올바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훈련의 목적입니다. 두 번째 형태의 훈련(Spielform - Arbeit mit den Steuerungsmöglichkeite) 은 앞서 배운 동작을 토대로 3대3 + 2명의 중립선수를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앞선 훈련들에 기반하여 위에 언급된 원칙과 함께 게임과 가까운 형태의 두 가지 훈련이 더 있습니다.









우선 필드에 중앙 수비수, 6번 선수, 공격수, 측면 공격수가 위치합니다. 패스는 중앙 수비수로부터 6번, 공격수 그리고 측면 공격수를 향합니다. 

선수들은 패스 후 패스 경로를 따라 이동하여 그 자리에 위치한 후 동작을 이어 나갑니다. 측면 선수는 패스를 받을 때 첫 터치를 자신의 움직임 방향으로 놓습니다. 그리고 시작점으로 돌아갑니다. 여러 번 순서가 돌아간 후에는 모조 인형을 지나친 후 작은 골대에 슈팅을 합니다.


변형 


6번 선수가 중앙 수비수로부터 원 터치로 다시 중앙 수비수에게 내 줍니다. 중앙 수비수는 공격수에게 패스를 합니다. 중앙 수비수와 6번 선수는 패스로 서로 신호를 보냅니다. 중앙 수비수가 6번 선수에게 바깥 발로 패스를 하는 것은 다시 받기를 원한다는 뜻이고 안쪽 발로 패스를 한다면 상대 골대 방향으로 돌아라는 신호입니다.



두 번째 그림 : 중앙 수비수를 향해 다가간다면 상대 선수도 다가올 것이고 공간이 닫힘

세 번째 그림 : 6번 선수는 등을 상대 골문을 향한 채로 공을 받지 않음



첫 번째 그림 : 측며 선수는 사이드 라인 끝에 걸쳐 서지 않고 적당한 폭을 유지

두 번째 그림 : 중앙선을 이용하여 옵사이드 타이밍에 맞춘 훈련

세 번째 그림 : 측면 선수는 닫힌 자세로 공을 받지 않는다 (geschlossenen Stellung führt zu keiner Vororientierung)


전술은 개인, 그룹, 팀이 경기에서 이점을 가져오기 위해 지능적이고 합리적인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기술, 전술, 체력과 정신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팀 스포츠는 전술적 다양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팀 스포츠인 축구는 상대방이 없으면 성립할 수 없는 스포츠입니다. 축구적인 훈련을 하기 위해서 상대팀이 있어야 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선수들은 상대 선수, 시간, 공간의 압박아래 정확하고, 신속하고 창의적인 결정을 내리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훈련의 정신적이고 체력적인 강도를 높이기에 앞서 몸풀기 형태(Aufwärmen) 훈련 시 선수들에게 상대 선수, 시간, 공간의 압박 없이 전술적 요소를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훈련의 목적은 a에서 b, b에서 c로 패스를 행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전술을 향상 시키기 위한데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선수들이 이 훈련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훈련을 진행합니다. 트레이너는 훈련하기 앞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 훈련 도중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즉시 수정합니다. 트레이너는 훈련 진행 도중 여러 선수들이 뒷 공간을 활용( Raum im Rücken des Gegners erkennen) 하지 않고 중앙 수비수에게 다가가는 것을 확인하여 코칭을 해줍니다. 또한 그렇게 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공을 받기 전 자세 (Vororientierung), 공을 잡은 후 몸의 진행 방향을 향해 터치( In die Bewegung Ballmitnahme), 측면 선수에게 사이드 라인 끝에 걸쳐 서지 않고 적당한 폭에서 공을 받는 연습 (Raum breit wie nötig) 를 선수들에게 요구합니다. 이 훈련을 오프사이드를 적절한 타이밍에 벗어나는 연습 및 1대1 상황에서 페인팅 연습으로도 변형이 가능합니다. 짧고 다양하고 필수적인 요소들을 훈련, 하지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을 가진 팀 3명이 2명의 중립 선수와 함께 원형에서 패스를 하는 훈련입니다. 공간 (원, 직사각형, 마름모), 선수 구성, 공 갯수, 훈련장 크기, 터치 제한(Steurungsmöglichkeiten) 및 훈련 시간 및 회복 시간 등 여러가지 요소의 변형을 통해 정신적, 체력적 강도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Belastungsnormalertiv bspw Belastungsumfang : 4 Durchgänge Belastungsintensität : 4 Minuten Belastungsdicht : 4 Minuten Pause Man erhöht das Spieltempo, dadurch sind Spieler optimal belastbar) 훈련의 주안점인 뒷 공간 활용, 필요한 만큼의 폭 확보에 충실하며 다양한 형태 혹은 다름을(Differenzielles Lernen bzw vielseitiges spiel ) 통해 선수들의 뇌를 자극합니다.   




전형적인 실수 : Typische Fehler


1. 파란색 15번 선수는 뒷 공간이 아닌 상대 선수 옆에 위치했다. 깊이를 확보할 수 있는 패스의 가능성이 막혔다.

2. 파란색 9번 선수와 공에 가까운 공격수 두명 다 상대 수비선수의 공간에 있다.

3. 공격수 두명은 중앙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깊이를 확보해야한다.

4. 공에 먼 곳에 위치한 측면 공격수도 패스 경로를 확보해야한다.

5.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수비수는 조금 더 올라와 중앙을 막거나 공을 가진 선수에게 패스 옵션을 제공해야한다.

   이와 같은 포지셔닝을 통해 공을 잃은 후 빠른 전환 및 수비가 가능하다.

6.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없거나 압박이 없을 시에는 공을 소유한 선수는 패스할 필요가 없다.

   짧게 드리블 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강요하여 새로운 상황을 만든다.


출처 : https://www.bdfl.de/images/ITK/2015/schoenweitz_online_sicher.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