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속도에 관한 고찰

축구에서 속도에 관한 고찰

 

 

Rafel Pol (2011) 는 속도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일부 연구에서 증명했듯이, 축구에서는 특정 움직임을 최대 속도로 만드는 능력보다 게임의 성공을 결정짓는 짧은 시간에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Lago (2002)는 축구에서 발생하는 56% 액션이 1-3초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대 이동 속도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짧은 동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최대 이동 속도로 행해지는 액션은 항상 경기에서 발생한 액션 중 2% 미만이었다 (Di Salvo, Gorostiaga & Pol, 2009). 이에 우리는 최대 이동 속도의 관점에서 전통적으로 수행되었던 훈련을 이해할 수 없다. 대부분의 액션은 플레이어가 이 최대 이동 속도에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지속 시간을 갖는다. 최대 속도로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플레이어가 가능성을 빠르게 인식하고 게임 환경에 따라 액션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에서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른 플레이어가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40세가 될 때까지 높은 수준에서 뛰었던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어떻게 젋은 선수들과 경기할 때 더 빠를 수 있냐는 질문에, 이 선수는 본인은 지름길을 알고 있다고 답을 했다. 축구 팀 간의 실력 차이가 줄어듬에 따라 게임 중 기능적 행동 공간이 감소하여 더 짧은 시간 범위의 행동(생각하고 결정하고 더 빠르게 행동함)과 강도(더 큰 경쟁 압력 및 기술적 전술적 밀도)가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속도는 플레이어에게 또 다른 중요한 자질이다. 필요한 액션 전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없는 경우, 경쟁자가 이 대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Portoles (2005)가 말했듯이 질적 가치는 높지만(기본적으로 게임의 보다 결정적인 행동을 위해), 양적 가치는 낮다(플레이어가 다루는 미터의 5-10%만 고강도로 수행). 팀의 속도는 모든 플레이어보다 게임의 속도를 결정한다. 게임 동작은 거의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속도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공이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 결정된다 (Garcia Manso et al., 1998).

 

Garganta (2000) 는 속도 훈련의 의도에서 고려해야 할 일련의 교훈을 지적한다.

 

1. 다양한 게임 구성(볼 위치, 골, 팀원, 상대팀, 오프사이드 라인 및 기타)의 자극에 반응해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하는 능력을 높임

2. 구현할 게임 모델의 매트릭스 내에서 특정 기술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높임

3. 높은 강도의 동작 또는 시퀀스(점프, 전력 질주, 갑작스러운 방향 변경,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에서 신체적 힘의 규모를 생성하는 능력을 개발

4. 반복적인 속도를 낼 수 있는 능력: 지속적인 에너지 생산 능력 증가 및 고강도 운동 수행 후 회복 능력 증가

 

출처 : CONSTRUCCIÓN METODOLÓGICA DEL MODELO DE JUEGO

 

축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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