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0. 00:21ㆍ축구훈련
파이널 서드에서 플레이
U17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트레이너는 파이널 지역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여러 트레이닝 형태를 제시했다.
훈련 세션은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 선수권 대회의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공을 잃어 게겐프레싱에 실패한 팀이 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안전한 기본 포메이션으로 빠르게 후퇴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다. 그 결과, 공격 팀은 깊은 수비를 상대로 많은 공세를 펼쳤다. 많은 팀이 이런 사실 때문에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문제는 특히 유소년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실제 구현에서 Steffen Winter는 DFB의 Spielauffassung (게임 대원칙) 중 "Unser Weg (우리의 길) "의 두 가지 가이드 라인을 따른다.
독일축구협회 게임 가이드라인 (DFB-SPIELAUFFASSUNG)
Spieleauffassung 이라는 표현은 게임 이해 혹은 게임 이해로서 번역 되지만, 의미가 와닿지 않아 가이드라인으로 대체했다. 공격과 수비를 포함한 가이드라인, 공격 가이드라인, 수비 가이드라인이 있다.
1. WIR WOLLEN DEN BALL! (우리는 공을 원한다)
수비 시 먼저 움직이고 가능한 빠르게 볼 탈취를 시도한다. 공격 시 항상 같이 움직이고 패스 옵션을 만든다
2. WIR GESTALTEN DAS SPIEL JEDERZEIT AKTIV! (항상 경기를 액티브하게 만들어간다)
주도적으로 한다. 공격과 수비에서 경기를 결정한다. 본인 팀만의 게임 컨셉을 자신있게 구현한다.
3. WIR FINDEN UNTER ZEIT-, RAUM- UND GEGNERDRUCK DIE BESTE LÖSUNG!
(시간, 공간 그리고 상대 압박에서 항상 최고의 답을 찾는다)
다양한 테크닉과 전술적 영리함을 통해 좁은 액션 공간에서 복잡한 상황을 해결한다.
4. WIR SIND IN DER LAGE, VERSCHIEDENE SYSTEME ZU SPIELEN!
(우리는 다양한 시스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각 선수의 넓은 기술적-전술적 토대를 통해 팀으로서 유연하게 공간을 차지하고 움직인다.
5. WIR SUCHEN UND GEWINNEN JEDES PERSÖNLICHE DUELL!
(우리는 모든 1v1을 찾고 이긴다)
모든 팀 성과의 기초가 되는 1:1 상황에서 자신있게 겨루고 전술적으로 영리하게 승리한다.
6. WIR ANTIZIPIEREN, STATT ZU SPEKULIEREN! (우리는 추측 대신, 예측한다)
경기 상화을 예측하고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유연하게 해결한다.
7. WIR COACHEN UNS GEGENSEITIG! (우리는 서로 코칭한다)
항상 팀 성공을 주시한다. 명확한 지침으로 동료 플레이어를 돕고 동기를 부여한다!
독일축구협회는 모든 축구 지도자를 대상으로 게임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팀의 수준, 선수들 수준, 연령별, 선수 특성, 상대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게임컨셉 (Spielkonzeption)을 만들 수 있다. 여기서 게임컨셉이라는 개념은 상대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고정된 원칙 및 하위 원칙으로 다소 고정적으로 구성된 게임모델 (Spielmodell) 개념과 달리 조금 더 유연한 개념이라 생각한다.
가이드 라인
우리는 모든 1v1 상황을 찾고 승리한다. 이 지침에서 코칭은 1v1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용기,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 및 역동성과 같은 요소는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특성이다. 또한 선수들은 1:1 상황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지, 혹은 팀원에게 패스하는 것이 유리한지 상황을 구별해야 한다.
상대방을 공으로 묶는 것, 공 없이 상대방을 통제하고 또는 패스 옵션을 만드는 것. (공격 가이드라인, 위에 소개되지 않았음) 경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는 공격에서 항상 수행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 공을 가지고 드리블할 때 자유 공간으로 달려가는 대신 상대방을 묶는 것이 중요하다. 공이 없으면 패스 옵션을 만들거나, 공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정된 상대를 공격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지 않으면 게임에서 제외된다.
실전으로 전환
웜업 때, 강한 압박 없이 패스 후 위로 올라가고 상대를 묶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행동을 가르친다. 강력하고 정확한 패스 게임과 퍼스트 터치가 코칭의 초점이다.
8 대 8에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은 이제 공간, 시간 및 상대 압력 하에서 학습한 행동을 강화한다. 수비팀의 압박 형태를 지정함으로써 마지막 1/3에서 훈련시킬 수 있다. 수적우세 및 열세 상황은 게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다. 3/4 필드의 최종 게임 형태에서는 두 개의 DFB 가이드 라인이 초점이다. 게임과 비슷한 상황에서 학습된 행동은 실제 상황에서 즉시 적용되어야 한다.
조직과 흐름
노란색 봉 사이 간격 10m로 4가지 존 만들기. 존은 총 40m 너비
각 존마다 두 명의 선수 위치. 한 선수는 노란색, 다른 한 선수는 검은색
대각선 패스(Zickzackaufstellung)를 위해 구역마다 오른쪽, 왼쪽 교차해서 서기
코칭
선수는 패스 후 다음 구역으로 가야함. 패스 후 위 지역으로 움직이는 것을 훈련
끝으로 패스 도달 후, 다시 돌아온 방향으로 패스
볼이 다 다음 구역으로 이동했을 경우, 스타트를 하는 선수 패스 시작
투 터치
그림 1. 교정
퍼스트 터치 매우 중요
볼을 몸 안에서 잡아 죽이는 것이 아니라, 패스 방향으로 볼을 이동
빠른 전개를 보장
그림 2. 변형
한 번 뒤로 내주는 패스 추가
벽 패스를 받은 선수는 패스를 건내준 선수 너머로 패스
다시 패스를 받은 선수는 방금 벽 패스를 한 선수에게 벽 패스
상황에 따라 원 터치
조직과 흐름
노랑 팀은 4백, 6번 그리고 2명의 공격수
검은 팀은 4백, 6번 2명 그리고 1명 10번
선수들은 우선 터치 수 제한 없음
경기는 가능한 최대 3가지 존에서, 이상적으로는 2가지 존에서
앞에 선수는 한 측면에서 다른 측면으로 이동하며 사이 공간으로 이동하며 패스를 받아야 한다
그림 1. 1대1 상황. 위험을 준비하는 것은 팀 전술적 차원에서 받쳐줘야함
그림 2. 선수들은 특히 빌드업 혹은 전환 때 앞으로 밀고 나가야 함. 노란색 봉이 방향성에 기여함
그림 3. 파이널 서드에서 플레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검은 팀에서 수비 프레싱(Abwehrpressing) 만 시킬 수 있음
그림 4. 볼을 잃은 후 게겐프레싱. 가까이 있는 선수는 볼을 잡은 선수가 돌지 못하도록 강하게 나아갔어야 함
조직과 흐름
더욱 게임과 가까운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측면 제한 구역을 없앰
코칭 초점은 "우리는 모든 1대1을 찾고 이긴다"
여기에서 코치는 용기와 위험을 대비하도록 요구한다
변형
볼을 잃었을 때 태도 코치
이상적으로는 볼 근처에 근접해 있는 선수가 볼을 탈취하기 위해 바로 게겐프레싱을 한다
게겐프레싱의 전제조건은 팀의 컴팩트함
주의
상대방을 공으로 묶는 것, 공 없이 상대방을 통제하고 또는 패스 옵션을 만드는 것도 코칭된다
위 그림에서 드리블러는 경기방향으로 드리블을 하고 검은색 선수를 묶음
드리블러는 이를 통해 두 가지 패스 옵션 확보
수비를 하고 있는 검은색 팀의 포지션은 수정되어야 함, 왜냐하면 깊이 위치하고 있는 노랑 선수를 아무도 막고 있지 않기 때문임
이상적으로는 후방에 위치한 검은색 선수가 깊이 위치하고 있는 노랑 선수 가까이 가고, 오른쪽 검은 선수는 대각선 방향으로 나아가며 후방으로 밀어내야함. 이는 깊이를 노리는 패스를 막기 위함
빌드업 상황에서도 중앙 수비수는 깊이 패스한 뒤 상대 공격수를 향해 가고 이를 주시해야함
https://www.youtube.com/watch?v=08g5x_0bCfk
축돌이
UEF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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