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학] 젖산 역치점을 독일어로?

2019. 1. 30. 00:47축구훈련


[트레이닝학] 젖산 역치점을 독일어로?


*국제 논문에서는 독일의 전문 용어인 aerobe Schwelle를 anaerobic threshold 혹은 lactate threshld라 칭한다. 이들은 anaerobe Schwelle와는 상관이 없다






(고정된 젖산 역치점이란 없으며, 측정 방법에 따라 수치가 다르다)


Aerobe Schwelle (AS) 최소 젖산등가(Laktatäquivalent 혹은 Basislaktat)이라 칭하고 스포츠 생리학 개념이다. 근육이 오랜 시간 순수 유산소 운동을 더 이상 수행하지  못할 때, 혈액 내 젖산의 수치의 상승이 측정된다. Aerboe Schwelle는 오늘날 거의 사용되지 않고, 대신 Laktatäquivalent 혹은 Basislaktat로서 통용된다.


부하가 가해지는 근육의 에너지 생성은 Aerobe Schwelle 까지 산소성 신진대사가 발생한다. 운동 부하가 증가함에 따라(Belastungssteigerung) 활동중인 근육 내부는 무산소성-젖산성 신진대사(젖산 발효)를 통해 젖산이 체내에 제거되는 것보다 많이 생산된다. 그러므로 혈액 내의 젖산의 수치가 증가한다. 저강도의 운동이 가해질때 젖산은 비교적 빠르고 신속하게 제거되어진다. 그러므로 동일한 강도에서 오랜 부하를 가할시, 젖산의 비율은 높아지지 않는다. (Steady State)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근육조직은 유산소-무산소 전이 과정(aerobe-anaerobe Übergang)에 위치한다. 지속적인 강도의 증가는 운동 수행능력의 감소로 이어진다. 하지만 운동 수행 능력의 감소는 현재 연구에 의하면 젖산 축적과- anaerobe Schwelle- 는 상관이 없다고 밝혀졌다.


젖산역치점 (aerobe Schwelle)은 평균적으로 개별 무산소 운동 (individuelle anaerobe Schwelle)의 70-80%와 혈중 젖산 농도 2mmol/l (평상시 1mmol/l 이다)에 도달핬을 경우를 칭한다. 이것은 분당 심박수 160와 상응한다. 이 수치는 과거 고정적인 것이었으나 스포츠의학의 다양한 측정방법을 통해 변동될수있다.


젖산 역치점에서 스포츠의 강도는 완전한 유산소성 신진대사를 통해 장기간 유지될수 있다. 이 영역에서 지구력 훈련은 extensives Dauerlauftraining (동일한 강도로 장기간 러닝하는 훈련) 혹은Fettstoffwechseltraining이라 한다. 필수적인 에너지는 거의 지방을 통하여 공급 받을수 있다. 이와 같은 트레이닝은 회복조치로서 사용될수 있다.


젖산 역치점부터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의 상승과 pH-Wert의 하락을 확인할수 있다. 또한 산소섭취가 증가한다.


젖산 역치점 혹은 aerobe Schwelle는 논쟁이 많다. 독일 스포츠학자 Horst de Marees은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aerobe Schwelle의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Aero-anaerobe Schwelle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에너지 생성 과정은 상호 전이되기 때문에, 현재 연구 상태에서 확정적인 젖산 수치의 경계는 없다. 더욱이 젖산은 부산물이 아니라, 에너지 생성을 돕는 물질로서 여겨진다. 이것은 유산소성 에너지 대사 과정시 발생하고 피루브트를 통해 재사용된다. 


출처 : 독일어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