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3. 18:21ㆍ축구심리학
안토니오 콘테는 그의 인텐시브한 경영 스타일이 그의 커리어를 단축 시킬 거라고 믿는다. 안토니오 콘테는 인터밀란 코치로서 선수들을 위한 심리학자이자 성 치료사이다. 그는 패배를 끔찍히 싫어하며 "패배는 애도와 같다" 라고 말했다.
전 유벤투스, 첼시의 감독이었던 이탈리아 전술가는 프랑스 뉴스 L'Equipe에 그의 커리어와 매우 디테일한 경영 접근 방식을 인터뷰했다.
패배는 나에게 고통이다. 패배 후 하루, 하루 반 동안은 애도하는 것과 같다. 패배는 나, 나의 선수 그리고 클럽에 남아있다. 나는 해결책을 고안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투자한다. 왜냐하면 승리가 어느 정도의 휴식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전술과 기술만으로 충분치 않기 때문에 나는 그룹을 다루는 방법과 동깁여 하는 방법에 대한 심리학 책들을 많이 읽는다. 코치는 생각이 다른 50명의 다른 리더가 되어야 한다. 경영에 관한 책들을 출판하자는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
아리고 사치, 디노 조프, 유게니오 파세티와 카를로 마조네 등 레체에서 그들은 나를 당근과 채찍을 통해 훈육했다
트라파토니는 나에게 두 번째 아버지와 같다. 나는 유벤투스에 21살에 갔는데 그 없이 오랫동안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모나코와 친선 경기에서 실수를 했을 때 그는 나를 안심 시켜줬다.
나의 선수 경력과 마찬가지로 유벤투스에서 코치로서의 시간은 기대 이상이었다. 나는 해마다 향상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선수 였을 때와 다른 느낌을 받았으며, 중요한 것을 성취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내 자질과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고있었다.
간혹 이론을 이해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그들의 열정을 전할 수 없는 코치들이 있다. 내가 하는 것은 이 스포츠, 축구에 대한 열정을 전하는 것이다
젊은 선수들은 자신의 문제를 불평하고 부모님이 대신 해결해주길 바란다.
경쟁은 전투다. 죽이거나 죽거나, 하루가 끝날 때 한 명의 승자가있을 수 있으며 나는 팀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기는 게임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압력을 가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강도는 나의 감독 커리어를 단축 시킬 것이다. 책임감이 줄어든다면 나는 더 웃을 수 있다
나는 선수 였으므로 경기 전에는 너무 오랫동안 섹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능한 한 적은 노력을 기울여야하므로 파트너가 상위에 있는 것이 좋다. 장기적인 파트너와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침대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의무는 없다
내가 선수였기 때문에 팀원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안다. 나는 언제 선수를 안심 시키거나, 칭찬해주거나, 뭉개버려야 하는지 안다
내 하루는 때론 집에서, 때론 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작한다. 이후 나는 내 코칭 스태프와 트레이닝 세션을 준비하고 전술적, 기술적 측면을 분석하기 위해 선수들과 미팅을 가진다. 그 다음 트레이닝을 하러 간다. 트레이닝 세션 이후 나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30분간 달린다. 경기에 참여해야할 필요가 생긴다면, 나는 이미 준비가 됐다
그 다음 나는 대게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때론 코칭 스태프와 비디오를 함께 보거나 비디오를 함께 준비한다.
나는 대부분의 비디오에서 상대를 분석하고 세트피스 루틴을 점검하고, 경기 당일날 아침 반복해서 선수들에게
틀어준다.
나는 당근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 때때로 이는 매우 강하다. 누군가 실수한다면 이런 유형의 상황을 강조하고 미래의 실수를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올바르다.
때때로 좋은 선수 경력을 가진 이들은 그들이 빠르게 매니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축구 경기를 하는 것과 감독을 하는 것은 길이 완전 다르다. 환상적인 타겟을 설정하고 도달하기 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설명하는 것을 시도해야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아래서 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호했고 좌절도 했다. 나는 내 매니저의 커리어를 세리에 B Arezzo에서 시작했다. 클럽은 9경기 후 나를 경질했다. 그 다음 그들은 잔여 시즌에 다시 나를 불렀다. 이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경험이었다.
너가 세계 최고 수준과 일을 하든, 어느 누구와 일을 하든 너의 축구 철학을 전달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전술과 비디오 분석과 기술적인 측면에 많은 시간을 소유해야만 한다. 그리고 선수들의 정신력까지도. 너의 아이디어와 정신을 전달해주 시도에 관한 것이다. 코치로서, 업무는 매우 강도가 높지만 팀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면 엄청난 만족감을 맞이할 것이다.
축돌이 : 김기현
유럽축구연맹/독일축구협회 B라이센스 지도자자격증
koreaemile@gmail.com
http://trainertalk.net
https://brunch.co.kr/@kamugo92
https://www.football-italia.net/146765/conte-i-am-360-degrees-coach
https://www.chelseafc.com/en/news/2017/12/25/the-christmas-day-interview--antonio-c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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