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0. 11:43ㆍ축구논문
축구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부하
프로 리그 한 경기에서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10-12 KM를 이동한다. 이는 지구력과 관련된 부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생각은 틀렸다. 축구 선수들은 짧고 강도높은 부하 이후 평균적으로 30초 동안 거의 부하가 없다. 지구력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달리지만, 축구 선수들은 인터벌 간격으로 달린다.
고강도 부하와 회복 사이 유전이 매우 중요하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지근 중심의 선수인지, 속근 중심의 선수인지 알아보았다. 지근은 지구력과, 속근은 순발력과 관련이 있다.지구력 중심의 선수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미토콘드리아와 모세관화에서 얻는다. 반면, 속근 중심의 선수들은 근육에서 단백질 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연구에서, 축구 선수들은 모두 속근 중심인 것이 밝혀졌다. 축구는 매우 순발력이 요구되는 스포츠가 되었고, 트레이닝에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지구력 중심의 선수들은 지근을 가지고 있고 신경 동원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가속이 느리다. 그러나 뛰는 거리가 많고 회복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운동 후 휴식이 덜 필요하다. 스프린트 유형의 선수들은 뛰는 거리는 적지만, 고강도 운동마다 더욱 긴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한동안 지구력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와서 경험과 훈련 과학 지식을 가져 왔다. 그들은 지구력 훈련 교리를 시행했다. 이것은 지구력 운동 선수에게 좋으며 축구 선수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운동선수가 자전거 에르고미터에서 최대 용량의 80%로 75분 동안 자전거를 타면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이 비어진다. 그러나 축구에는 항상 휴식이 있다. 고강도 동작과 휴식이 번갈아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 선수는 ATP와 인산 크레아틴을 (무산소성-젖산이 축적되지 않음 : anaerob-alaktazid)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가능한 자주 사용하고 이를 빠르게 채우는 방식으로 훈련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경합과 슈팅을 위해 3초 동안 스프린트를 하거나 볼을 잃은 후 게겐프레싱을 6초동안 실행한다. 10% ATP, 55% 크레아틴인산, 32% 젖산을 생성할 수 있는 글리코제를 사용해 에너지를 얻는다. 이후 휴식동안 에너지가 복원되는 것을 기다린다. 반복적인 사이클이 90분 동안 나타난다.
축구에는 유전적 요인이 필요하다. 오래된 훈련 이론에서는, 모든 운동 선수가 올바른 훈련 자극을 설정하자마자 원하는 방향으로 적응할 것이라는 환상이 있었다. 훈련 자극을 주고 근육 활동을 시작하면 세포핵에 영향을 줍니다. 이 세포핵이 유전적으로 어떻게 프로그램되었는지에 따라 세포핵은 근육 적응으로 반응할지 지구력 적응으로 반응할지 결정한다. 귓불의 모세혈관 혈액을 사용하여 선수가 어떤 유형의 적응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테니스 분야에 적용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테니스 선수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는 인재 식별 및 인재 개발에 중요하다.
축돌이
UEFA / DFB B
원문 : https://www.bdfl.de/images/ITK/2013/ITK_2013_Freiwald.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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