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학] 신경운동학 2- Lars Lienhard und Martin Weddemann

2018. 7. 19. 23:08축구훈련

신경운동학 2- Lars Lienhard und Martin Weddemann




전정기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눈과 시각계는 우주에서의 인간의 움직임과 생존의 안전을 위해 정말 중요한 감각기관입니다. 제가 만약 호랑이를 보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기겠죠. 속귀에 위치한 전정계, 즉 우리는 평형기관을 통해 공간에서 움직입니다.  움직임의 정확성, 목표지향성, 안정성 그리고 균형 모두 해당 기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정계는 움직임 조정에 참여하는 대뇌영역에게 많은 정보를 보냅니다. 우리의 뇌는 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석하여 운동반응 설정합니다. 


시각계의 중요한 점은 단순히 좋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스포츠에서 본다는 것은 멀리 보는 것, 시선을 빠르게 변경하는 것, 가까이 보고 멀리 보는 속도 혹은 주변 인식과 함께 매우 많은 시각적인 능력을 포괄합니다. 그리고 눈이 아닌 뇌에서 발생합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전정계는 우리에게 어디가 위고 어떻게 우리가 공간에서 움직이는지 알려줍니다. 이 평행기관은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 인간의 모든 움직임은 이 감각기관과 상호작용하에 있으며 신호의 질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신경적으로 눈과 평형기관은 자세유지와 소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눈과 평형기관은 자세유지에 관여하는 근육 및 모든 신호의 통합과 움직임의 조정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이지 않은 등의 통증은 나쁜 신호의 질을 수반할 때 초래될수 있습니다.


고유 수용기는 신경 끝 부분을 통해 오는 모든 정보를 가공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3차원적인 공간에서 움직이는지 우리의 뇌에 정보를 줍니다. 움직임에 관여하는 여러 신경 끝 부분에서 오는 데이터들은 뇌로 정보로서 송신되고 분석된 후 동작으로 실행됩니다. 정확하고 더 좋은 정보를 고유수용기에서 받아들일수록 우리의 뇌는 가공을 하기 위한 더욱 명백한 정보를 획득하고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수있습니다.



 

(좌 : 골지힘줄기관 우: 근방추)


특정 정보가 잘못됬다거나, 왜곡되었다거나 혹은 뇌에 정말 늦게 도달한다면 뇌는 이 순간 해당 움직임을 예측과 통제를 못합니다. 연쇄작용으로 뇌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한 두박자 느리게 동작을 실행합니다. 당연히 움직임의 폭, 힘, 반응속도의 측면에서 수행능력이 급격히 감소할 것입니다. 


고유 수용기의 작용이 문제없이 이루어진다면 무조건적 반사가 적게 나타날 것이고 신체는 더욱 정확하고 본질적으로 많은 힘과 유연성을 발휘합니다. 신경운동 트레이닝은 신호의 질 개선과 정보의 가공과 통합을 보증하는 대뇌영역의 활성화를 이끕니다. 이와 관련하여 선수는 개선된 운동능력을 이끌어 낼수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리의 뇌는 진화론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우리의 생존을 보호했습니다. 뇌는 신체의 위험을 감지하고 주의를 기울입니다. 하지만 뇌는 우리가 운동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정보를 받고 분석과 평가 후 운동반응 결정합니다. 선수가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수행할때 선수의 뇌와 신경계는 우주로부터 혹은 우리 신체로부터의 위험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자극을 안전하게 느껴야만합니다.


우리의 신경체계는 신체 내부의 흐름과 과정 및 우주를 정확하게 관찰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감시자처럼 기능을 합니다. 보는 것, 균형, 듣는 것, 냄새 맡는 것, 접촉하는 것, 움직임을 느끼는 것, 균형. 이는 신체 내부와 환경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기 위해 중요합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끊임없이 수용합니다. 위험이 감지되지 않으면 계속 작용하죠. 실제나 잠재적인 위험이 예측되었을 경우에 뇌는 위험을 알려줍니다. 힘을 덜 쓴다거나, 움직임이 제한된다거나 통증이 온다던가. 간략히 말해서 우리의 운동수행능력이 감소합니다. 우리의 신경체계는 브레이크 장치와 비슷합니다. 트레이닝 시 우리의 움직임 인식을 통한 위험을 인지하여 경고를 주죠. 


신체의 부상위험도를 낮추고 동시에 운동수행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몸을 내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입니다. 신경운동학의 훈련방법은 일반적으로 "드릴"에 근거합니다. 이 훈련들은 일반적으로 웜엄이나 능동적 회복때 시행됩니다. 해당 선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왼쪽측면의 조정능력 결핍이라 진단되었을때, 다시 말해 그의 왼쪽 소뇌가 많은 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왼쪽 뇌를 활성화할수있는 적절한 운동처방이 담긴 다양한 드릴을 수행합니다


대부분 작고 약한 자극보다 강한 자극이 전달됩니다. 이런 경우에 눈은 오른쪽으로 고정되어있고 몸의 움직임은 왼쪽 방향이나 왼쪽 위 혹은 오른쪽 아래를 향할때 왼쪽 측면에서 올바르지 않은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해당선수가 어느 부위를 위해 어떤 처방에 의해 최고로 작용을 받는지입니다. 그 후 이 드릴들은 높은 강도를 통해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하루에 1-3회 시리합니다. 왜냐하면 보행 시 한 걸음당 본인의 무게 두 세배 이상을 이끌며 신체를 재조정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제라드 슈팅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신경운동학 트레이닝을 통해 움직임조정 측면에서 조절을 하여 최적의 상태가 되었다면 스포츠 종목에 맞는 기본적 움직임 수행을 개선해야합니다. 축구선수들에게 중요한 당연히 슛팅이 되겠죠. 포지션별로 다른 요구 조건 혹은 특정상황에서의 상황인식 개선도 포함되구요. 축구에서 스피드는 항상 스프린트 혹은 방향전환 속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게 아닙니다. 선수가 특정 상황을 느리게 인식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충분한 예가 정말 많습니다. 여러 선수들은 신체적으로는 느리지만 즉 달리기는 느리지만 경기 중 믿을수 없을 정도로 상황에 맞는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스피드를 훈련하기 위해서 우선 상황인식부족의 관점에서 접근해야합니다. 빠른 상황인식과 이를 통해 얻어진 정보의 확실성은 빠른 운동수행능력을 보장합니다


슈팅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능력들이 요구됩니다. 우선 객체, 공을 향해 거리 측정이 필요합니다. 그 후 슈팅을 하죠. 선수의 눈은 자신의 위치에서 상황에 따라 가까운 거리에서 부터 먼 거리로 혹은 그 반대로 공을 좇아야합니다. 뇌는 공의 거리와 속력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수용할수있습니다. 종종 한 눈은 다른 눈과 다른 정보를 전달합니다. 한쪽 눈의 정보가 억압이 되고 이는 공의 거리와 속도에 대한 인식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뇌는 공이 어디있는지 확실함 없이 예상을 하게됩니다. 뇌에서 슛팅을 위한 청사진이 정확하지 않으면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주의력의 전환입니다. 움직임을 조정하는데 우선적인 것은 눈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슛을할때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이고 과정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시선을 공에서 빨리 때고 목표지향점에 초점을 맞춥니다.


공으로부터 시선이 멀어지면 뇌는 공이 어디있는지 예상하게 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장님이 됩니다. 즉 공을 정확하게 찰 확률이 줄어듭니다. 이를 통해 센터링 혹은 마무리가 부정확해집니다. 신경운동학의 목표는 과정중심적인 상황을 유지시켜 수행능력의 질을 궁극화 하는 것입니다. 간략히 말해서 발을 공에 맞출때까지 공을 정확하게 보는 것과 시선을 공에 오래 두는 것에 주안점을 둡니다. 이 능력이 향상된다면 슛팅능력은 무척 좋아지겠죠.



필립 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숙련되거나 직관적인 오른쪽 수비수가 왼쪽에서 경기를 해야만한다면 해당선수의 전정계, 시각계 그리고 고유수용기의 큰 전환의 발생을 의미합니다. 이 기관들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용해야만 합니다. 1대1 상황, 빌드업 등 움직임 조정이 완전 다릅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평형기관과 시각계가 포지션에 맞게 잘 작용하는 곳에서는 공간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기력을 유지합니다. 선수들의 이 상황에서 해당기관을 테스트 한다면 매우 좋은 반응이 발견될겁니다. 이것을 통해 움직임을 조정하는 기관은 많은 훈련을 통해 좋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선수들은 직관적으로 자신의 움직임이 요구사항을 더 잘 수행할수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한 측면에서 다른 측면보다 해당기관 작용이 잘 되는 것은 습관과는 영향력이 크지 않고 삶의 과정 속에서 질환 혹은 부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측면 선수가 중앙으로 이동하거나 다른 측면으로 이동한다면 선수는 그 포지션에서 경기를 해야합니다. 그곳에서 해당 포지션이 요구 그의 평형기관과 시각기관은 나쁘게 기능할겁니다. 즉 인식, 정확한 움직임, 신체조정능력, 힘 그리고 스피드는 감소하게 되죠. 원칙적으로 수행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선수의 평형기관과 눈이 공간과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통제할수가 없으니까요. 이를 통해 선수는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의 도는 속도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평형기관과 눈을 훈련시킴으로써 좋은 결과를 성취할수 있습니다. 즉 기술적 전술적인 동작의 전이가 더욱 빠르고 능률적이 될겁니다.


https://de.wikipedia.org/wiki/Muskelspindel

https://de.wikipedia.org/wiki/Golgi-Sehnenorgan

http://spielverlagerung.de/2015/07/16/interview-zum-neuroathletik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