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교육(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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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에밀 - 장 자크 루소
어떠한 방법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생각, 말하자면 장래의 이익이라든가 어른이 되고 난 후의 행복이라든가 그들이 성장하였을 때 사람들로부터 받게 될 존경이라든가 하는 따위의 생각에 대해서 어린이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일도 역시 잘못이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전연 선견 능력이 없는 존재들에 대해서 행하여질 경우에 그들을 위해서는 도무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 저 가엾은 불운한 어린이들에게 강요되는 공부가 모두 다 그 어린이들의 영혼에는 도무지 상기한 바와 같이 생소하고 낯설은 목적들을 목표하고 있다. 그러니 어린이들이 그와 같은 공부에 얼마만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인지 판단할 일이다. (중략) 여러분들은 내가 교육에 있어서 무용한 것으로 따지는 것들 속에 어학을 꼽고 있..
2018.08.16 -
[교육학] 프랑스 미술교육
아이들은 혼나고 난 다음에도 왜 계속 뛸까? 왜 계속 낙서를 할까?뭘 하든 도덕적으로 옳지 않거나 다른 생명체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니라면 내버려 두는 것이 진짜 교육이 아닐까?
2018.08.09 -
[교육학] 한국의 영재교육
서울권에서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재가 가장 많은 지역이 서울이라고 한다. 정말 이 정도면 정신병자들이 아닌가 할 정도의 생각이 든다. 영재학교를 보내기 위해 사교육을 권장하는 정신병자 부모들과 '단순 암기능력'이 우수하면 영재라고 생각하는 사교육 원장 아니 사실 알면서도 많은 돈을 벌기위해 다른 이들의 인생을 마음껏 다루는 미친자들.. 얼마나 썩어야 더 썩을 수 있을까? 서울의 영재 학교에 가기 위해서 아이들은 매일 수학,영어, 과학 과외를 받는다고 한다. 영재와 영재학교가 또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는 현실이 참담하다. 썩어도 너무 썩었다
2018.08.08 -
[교육학] 한국 교육 문제 - 축돌이
내가 생각하는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건강 증대와 통합 도모이다. 건강을 위한 단순한 여가활동 혹은 오락으로서 스포츠는 개인을 건강하게 한다. 건강한 개인들이 모여 같이 땀을 흘리는 것 만큼 건전한 활동은 없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내 사람들이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힘들어 하는 이웃을 돕고 그 관심이 모든 존재로 뻗어나가는 것이 스포츠의 이상적인 모습이고 내 생각으로는 그것이 본질이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이에 재능있는 이들에게 이들의 적성과 취미를 살려 소득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누군가 어떤 영역에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살려주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지배층들이 그 재능있는 사람들을 언론에 부각시켜 우상화 시키고 선망의 대상으로 만드는..
2018.07.25 -
[교육학] 에밀 - 장 자크 루소
우리는 보통 인간의 수명의 길이를 최대한으로 설정하고, 언제나 그때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수명보다 더 불확실한 것은 없다. 오래도록 사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그렇다면 확실치 않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저 잔인한 교육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어린이를 온갖 구실로 속박하고 결코 누릴 수 없을지도 모르고 언제 도달할지도 모르는 그런 행복에 대비시키기 위해서 어린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는 잔인한 교육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설령 그 교육이 목적에 있어서는 일리가 있다 할지라도 어떻게 그 견딜 수 없는 멍에 밑에서 마치 노예나 죄수처럼 쉴새없이 계속되는 작업을 강요당하며, 그나마 그 많은 수고가 그들에게 장차 유용할 것..
2018.07.25 -
[교육학] 몬테소리 학교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