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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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학] 독일 축구협회 트레이닝 주기화 모델
독일 축구협회 트레이닝 주기화 모델 "나의 목표는 트레이닝을 구체화 하는 것입니다. 트레이닝 시 소녀들이 넘어지고 웃으며 집에 갈 수 있도록" 독일의 연령별 축구 트레이닝 모델을 이야기 할 때 게로 비잔츠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게로 비잔츠는 독일축구협회가 축구 트레이너 및 유소년 축구선수 교육의 컨셉을 확고히 하는데 일조한 인물입니다. 그는 현재 독일의 전력상승에 근간이 된 유스 트레이닝센터(Nachwuchsleistungszentrum) 운영 제도를 제안했었습니다. 그의 제안에 따라 독일 축구협회는 각 구단마다 유스 트레이닝 센터 설치를 의무화 시켰습니다. 각 구단은 협회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분데스리가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1970년 헤네스 바이스마일러의 후임으로서 F..
2018.09.14 -
[트레이닝학] 축구 시합 전 활성화훈련
시합일에 맞추어 컨디션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독일국가대표 U-21 피지컬 트레이너가 상세히 설명한 내용입니다. 축구 피지컬 트레이너는 시합일정에 맞추어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우선 활성화(Aktivierung) 입니다. 저강도 운동을 통해 신체를 천천히 가열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시합이 예정되어 있으면 오전 시간에 활성화를 시작합니다. 활성화 국면 때 주로 시합일에 맞춘 전술을 저강도로 점검합니다. 두 번째는 시합 직전 몸 풀기(Aufwärmen)입니다. 연령별 대표팀과 A 대표팀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몸 풀기 훈련을 진행합니다. 단순한 몸 풀기 훈련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의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활성화 국면의 목적은 시합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 선수들을 깨우는 ..
2018.08.29 -
[축구이야기] 독일축구협회 보수교육 참여 - 축돌이
독일축구협회 보수교육 참여 - 축돌이 2017년 5월 독일 각 주에서 주관하는 보수교육 중 하나를 이수해야만 DFB-B-LIZENZ 과정에 참여할수 있는 조건을 획득하기 때문에 저는 28일 작센축구협회 주관으로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교육 “D/C Junioren의 코칭법”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저희 팀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에는 약 4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오셨고 여성 분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참여자들은 RB-Leipzig의 D팀의 코치가 직접 아이들을 트레이닝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트레이닝 주요점은 Schnelles Umschalten(빠른 전환) 이었고 훈련은 30MX45M의 공간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트레이닝 후에는 작센주에서 파견..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