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학] 엘리트 축구에서 나타나는 스몰 사이드 게임의 효과 - 2

엘리트 축구에서 나타나는 스몰 사이드 게임의 효과 - 2

 

저자 : 파리 생재르망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Martin Buchheit

축구선수가 발달된 신체적 생리적인 퀄리티를 보유한 것이 중요하지만 시합에서 발생하는 요소들은 숙련된 선수들의 피지컬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게 한다. 실제로, 한 선수가 이른시간에 퇴장을 당했을 경우, 필드에 남아있는 선수들의 개별적인 러닝 퍼포먼스가 팀 러닝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해 증가할수 있다.

게다가, 엘리트 유소년 중앙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들은 시합 간 최대 스프린트 스피드가 85~94% 까지만 도달한다고 관찰되었다. 엘리트 축구 선수들을 트레이닝 방법의 현대적인 흐름은 플레이어들에게 최대치의 운동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소한 경기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대응할 만큼의, 그들의 전술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을만큼의 운동능력은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이와 같은 결과로서, 최근 축구 훈련의 개념과 방법론들은 더욱 통합된 형태로서 피지컬 트레이닝을 지향하고 있다. 시합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에 기인하여 공을 가진 훈련은 순수한 피지컬 개발 위에 플레이어들의 특수적 액션들의 질과 밀도, 내부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우선순위를 둔다.

이런 체계적인 훈련접근법은 '전술 주기화 모델 : the tactical periodization model'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이것의 주요 원칙은 단일 세션을 통해서가 아니라, 축구의 특수성을 고려한 3가지 주요 피트니스 구성요소( 스트렝스, 지구력, 속도) 를 통해 시합에서 요구하는 수준과 관련된 과부하 : overload이다.  

모든 코치가 세션 중 구현하고자 하는 특정 전술의 원칙 외에도 시합의 과부하 상황에 도달할수 있다.  축구 피트니스는 스몰 사이드 게임들을 통해 획득될수 있다. 사실 적절한 포맷과( 선수들의 수, 지역, 규칙들) 스몰 사이드 게임들은 스몰 사이드 게임들은 플레이어간 상호 작용의 높은 빈도수(공간을 좁히고 플레이어 수를 줄이는 기능으로서) 와 고강도 피지컬 요구와 관련된다. 스몰 사이드 게임들을 포함한 몇 주간의 트레이닝은 다양한 시합에서 승리와 연관된 지표들인 테크닉 능숙도, 전술적 인식, 스피드, 힘과 지구력 퍼포먼스를 향상하는데 일조했다고 보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스몰 사이드 게임의 포맷들은 전술 주기화 모델 내부에서 요구하는 특수한 생리적인 기능의 향상을 중점으로 두는데, 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놀랍게도, 흔히 사용되는 스몰 사이드 게임들이 공식 시합과 비교한 운동 강도의 차이는 아직 연구된바 없다. 전술 주기화 모델 내에서 시합을 위해 대부분의 훈련은 하루 간 최적의 작업과 회복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체계화 되어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평균적인 강도는 낮아진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시간 내의 다른 스몰 사이드 게임 형태의 이동성 강도와 90분간의 시합에서 요구하는 운동의 비교가 어렵다.

실제 경기와 관련된 이동성 강도와 시간 관계를 '파워'를 활용하여 모델링 할수 있었다. 프로 축구에서 1-90분 사이의 최대 러닝 기간에 대한 프로파일을 확립했다. 시간이 0에 가까워짐에 따라, 상대 거리는 포지션에 따라 170-200 m, min-1 사이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해당 결과로 인해 코칭 스태프는 다양한 기간 동안의 시합 강도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지만, SSG와 같은 훈련을 실험한적이 없었으므로 이러한 시합과 관련된 정보를 실제 트레이닝으로 변환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다른 SSG 포맷이 시합에서의 러닝 혹은 메카니컬 운동을 과부하 또는 언더로드를 위해 활용될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우리는 각기 다른 시간대에 발생하는 이동성 운동과 메카니컬 운동의 관점에서 SSG의 최고 러닝 강도를 모델링한 파워 법칙 모델을 활용함으로서 시합과 비교했다.

본 연구의 두 번째 목적은 SSG와 실제 시합 사이의 운동 강도 차이의 크기 - 플레잉 포지션에 따른 영향- 를 조사하여 코칭 스태프가 자신의 훈련 계획을 더욱 개별화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참여자: 데이터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을 얻은 엘리트 프랑스 축구 클럽에 속해있는 21명의 플레이어들에 의해 연속적인 두 시즌 간(2014-2015 and 2015-2016) 수집되었다. 플레이어들은 포지션에 따라 그룹화 되었다. central defender (CD: n=4), wide defender (WD: n=6), central midfielder (CM: n=6)과 공격수들 (AM: n=5)

연구 개요

모든 경기의 데이터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 (n=7)과 프랑스 리그앙 리그 경기 (n=5)에서 수집되었고, 팀은 지난 64경기동안 1-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매 경기 pacing strategies의 효과(시합 간 에너지 분배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전략)또는 경기 종료시 퍼포먼스 저하를 제한하기 위해 전반전을 완료한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만 분석되었다 

모든 스몰 사이드 게임 데이터는 하이브리드 잔디(DESSO GrassMaster, Tarkett, Nanerre, France) 위의 트레이닝을 통해 수집되었다. 플레이어의 활동은 15-Hz GPS((SPI-Pro, Team AMS R1 2016.8, GPSports, Canberra, Australia)를 통해 기록되었고 운동 데이터는 혁신적인 분석기 ((v5.4.1.514, Sydney, Australia)를 통해 total distance, high- speed distance와 mechanical load가 1,2,3,4,5,6,8,10,12 그리고 15분에 분석되었다. 유닛 구성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그룹의 구성원을 두 시즌에 걸쳐 동일하게 했다. MechW는 전반적으로 속도변화의 측정  >2m.s-2 가속, 감속, 방향전환- 을 했다.

신뢰성과 유효성은 가속 및 감속 변수의 동일한 범위에 있다. 데이터를 완화하고 고강도가 어느 기간에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속적인 (1분-15분) 중첩이 적용되었다. 중첩 기간은 길이의 20% (1-5분 롤링 평균 주기, 즉 12초에서 1분 겹침) 또는 1분

각 스몰 사이드 게임에서 피크 수치와 시합에서의 변수가 기록되었다. 아래 그림을 통해,  다양한 스몰 사이드 게임과 실제 시합의 활동을 비교했다.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thesis&wr_id=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