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0. 19:10ㆍ축구훈련
독립적인 축구 피지컬 트레이닝? 통합적인 축구 피지컬 트레이닝?
국면 1 - 2004년까지
피지컬 트레이닝은 주로 비시즌기& 준비기에 진행됬고, 주로 장기간 달리기를 많이 했다. 선수들을 심박수를 통해 그룹을 나누었다. 주로 육상종목에서 활동했었던 피지컬 트레이너가 많았기 때문에, 그들은 전형적인 체력 측정 방법을 사용했다- (Laktattes/ Conconi- / Cooper- Test)
Schnelligkeitsausdauer(스피드 지구력) 트레이닝 시 일반적으로 공 없이 진행되는 달리기가 선호 되었다. 예를 들어서 20x10m 에서 20초간 휴식 -
후반부에 허들 100번 뛰기 또한 흔히 사용되었다. 스피드 트레이닝 시 스프린트 트레이너가 Lauf-ABC를 통해 몸을 풀고 전형적인 스프린트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트렝스 트레이닝 시 전통적인 싸이클 - 45초 운동과 휴식의 반복해 10-20번 다른 운동을 하는 것- 을 거쳤다. 골키퍼의 경우 포지션 특성에 맞추어 훈련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필드 플레이아와 함께 훈련했다. 휴식국면에서는 달리기, 스트레칭이 주로 사용되다. 또한 사우나와 마사지가 주 회복 방법으로 사용되었고 선수들은 면 종류의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사과탄산수와 전해음료 -포카리 스웨트- 를 섭취했다.
오늘날에는 이 당시에 이루어졌던 훈련들이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국면 2 :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국면 2 시기를 "클린스만효과"라고도 칭한다. 이 시기부터 "피지컬 트레이닝"이 축구 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독일 축구 피지컬 트레이닝 역사에서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 시기에 세가지 흐름이 발전되었다.
첫번째 흐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미국 아틀레틱 트레이너 즉 퍼포먼스 트레이너들이 독일 축구에서 방법을 강구했다. 움직임 패턴의 질을 측정하는 기능성 움직임 검사 (Funktional Movement Screen)를 통해 선수들을 분석할수 있었고 결과를 통해 개별적인 개선점을 찾을수있었다. 또한 독립적인 훈련을 통해 비대칭 혹은 결점을 보완할수있었다. 준비운동과 본운동이 있다. 아틀레틱 트레이닝은 주로 비시즌기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시작됬다.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한 컨디션을 햐앙시키기 위해 독립적인 아틀레틱 트레이닝이다. 많은 도구들과 훈련할수 있다. 저항밴드, 무거운것 끌기, 아령, 압축 공기를 활용한 훈련 - 회복 전략또 도입되었다. -얼음물, 마사지 도구
두번째 흐름
이와 상응하여 대학과 스포츠학적으로 협업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교육된 대학의 인력을 통해 지구력, 스트렝스, 스피드, 점프, 유연성 테스트 영역이 확장되었다. 이를 통해 획득한 결과를 통해 트레이닝에 적용이 되었다. 이런 접근 방법은 각 클럽마다 다수의 아틀레틱 트레이너와 재활 트레이너의 고용을 필수화 시켰다. 인력의 확장은 정기적이고 개별적인 피지컬 트레이닝 혹은 작은 그룹에서 트레이닝이 가능해졌다. 이런 시각은 또 다른 가능성을 열었다. 온라인으로 심박수를 체크하는 시스템 (Polar)가 도입되었고 다른 종목에도 이런 움직임이 나타났다. 부상 예방 훈련을 위해 라이프 키네틱이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라이프 키네틱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뇌훈련 또한 겸한다)
세번째 흐름
레이몬드 베르하이옌은 다른 길을 걸었다. 그는 축구적인 흐름에서 공과 함께 통합된 피지컬 트레이닝을 요구했고, 독립적인 훈련을 구성하지 않았다. 결점 혹은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한 단독적인 스트렝스 훈련은 없었다. 그는 달리기 혹은 인터벌을 활용한 독립적인 지구력 훈련을 포기했다. 그는 게임 혹은 연습 형태의 체계적인 도입을 통해 축구적인 컨디션을 개발하는 것을 선호했다.
국면 3: 2014년 부터
2014년 부터 오늘날 까지 피지컬 트레이닝은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기술도 뛰어났다.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류와 트레이닝과 게임의 평가는 새로운 분석가능성을 제시했고 강도 조절이 수월해졌다. 부상 혹은 과부하 위험 없이 효율적인 훈련 구성이 가능해졌다. 건강한 선수들만이 득점을 준비할수 있고, 슈팅할수 있고, 슈팅을 방해할수 있다. 피지컬 트레이닝에 새로운 트렌드는 크로스핏, Functional Training(TRX), 케틀볼, 타바타 트레이닝, 요가, 자전거 투어, 한냉요법, 사우나 그리고 BEMER-Matte가 있다. 영양학 영역에서 엘리트 스포스 선수들은 채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매진하는 목표는 회복시간의 단축과 강도의 증가이다.
통합된 피지컬 훈련 vs 독립적인 피지컬 훈련
독립적인 피지컬 훈련은 공 없이 예를 들어, Lauf-ABC, 점프, 근력훈련 싸이클, Functional Training, Parcours, 스프린트( 직선, 다방면, 원형, 최대 강도 조금 아래) 이루어지고 능동적 휴식이 이루어진다. 통합된 피지컬 훈련은 이와 반대로 공과 함께 컨디션 능력을 개발하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패스, 방향전환 혹은 끝없는 패스 형태, 다양한 규칙을 포함한 스몰 사이드 게임 등이 있다. 독립적인 피지컬 훈련의 장점은 요구되는 강도에 도달하기 위한 트레이닝 강도를 조정이다
*사실 통합된 피지컬 훈련이라고 하여, 항상 공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 축구적인 맥락에 맞추어 공 없이 진행할수 있는 훈련 또한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통합된 피지컬 트레이닝의 장점은 축구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컨디션 능력을 배양할수 있고, 동시에 기술적 전술적 요소또한 훈련할수 있고 부상 방지 차원에서 효과적이다. 우리 피지컬 트레이닝은 축구 종목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했는가? 트레이닝이 축구 문맥과 일치하는지 고려해야만 한다. 또한 혹 컨디션적인 능력이 축구 종목의 특성에 맞게 훈련되고 있는지도. 축구와 가깝게 훈련하기 위해 잔디에서 축구화를 신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피지컬 트레이닝간 경기에 가까운 움직임을 불러일으켜야한다. 다이나믹하고 수직적인 측면에서 작업되어야 하는데, 왜냐하면 축구는 스피드 스포츠이고 직선적인 포지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training&wr_id=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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