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5. 20:02ㆍ축구논문
축구논문 - 패스를 받기 전 고개 움직임
통찰하는 자는 더 좋은 장면을 볼수있다. 이것은 축구선수들에게도 적용된다. 패스를 하기 전 자신의 주위 상황에 대하여 정확한 통찰을한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빠른 결정을 할수 있다. 선수들이 공을 받기전 어깨너머로 흘긋 보는 것을 통해 주위 환경을 스캔하고 자유로운 동료에게 빠르게 공을 투입할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축구상황 속에서 실험적으로 관찰하는 액션과 실행하는 액션을 연구했다.
경기 흐름 읽기
최근 빨라진 축구에서 짧은 몇초가 종종 어떤 액션이 이루어질지 아닐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공격팀이 상대 압박에 놓여있을 때 공은 가능한 원터치로 자유로운 선수에게 패스되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동료는 다시 압박받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어떤 패스가 궁극적인지 시간압박 아래 결정을 할때 어느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 보인다. 경기 상황의 선행된 관찰이다. 다이내믹한 상황에서 정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탐험적인 자세가 필수적이다. 동시에 축구선수들은 공을 받기전에 주위 환경의 관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을 갖기 위해 많은 정보를 모은다.
과거에는 스포츠학자들이 이런 탐험적인 자세를 연구할때 아이트랙킹 시스템을 통해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눈 움직임을 활용했다. 이 기술의 도입은 실험 참여자들이 직선적인 상황만 받아들이고 진짜 축구 경기의 특성인 360도는 고려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다.
머리 움직임
오스트리아-노르웨이 연구팀은 과소평가 되었던 행동특성인 축구선수의 머리 움직임을 연구하였다. 머리의 방향은 눈의 방향을 보여준다. 한 연구에서 주변상황을 인식하기 위해 공을 받기전 머리를 자주 돌리는 선수들은 성공적인 패스를 했다고 알려졌다. Thomas M. McGuckia 연구팀은 현재의 연구와 이 분석을 연고나지었다. 연구자들은 머리 움직임을 통한 탐색적인 활동이 동료에게 빠른 패스를 보장하는지 시험하기를 원했다.
인식과 행동은 실험적으로 어떻게 행해졌는가
연구를 위해서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험환경 조성을 생각해냈다. 이것은 축구경기에서 발생하는 상황이다. 한 선수가 패스를 받은 다음 공을 가능한 빨리 자유로운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이다. 실험에 참여한 선수는 유소년 세미 프로선수였고 그의 머리 움직임을 기록을 위해 그의 머리에 가속도 센서가 장착되었다.
Abb.1
참여자들은 총 5개의 스크린으로 둘러 샇여 있었다. 바로 앞에 있는 스크린은 공을 가상으로 참여자에게 패스하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선수의 오른쪽과 왼쪽으로 100도에서 150도 각도로 위치한 서로 다른 네 개의 모니터에서는 필드, 자유로운 동료, 상대방, 자유롭지 못한 동료 중 하나를 나타내는 짧은 비디오 시퀀스를 실행했다. 시나리오를 가능한 다이내믹하고 현실에 가깝게 설정하기 위해서 비추어진 시퀀스들은 몇 초 후에 바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자유로운 동료에서 자유롭지 못한 동료로)
테스트 참가자들은 모니터상의 선수에게 가상으로 공을 받은 후에 가능한 빨리 자유로운 선수가 나온 모니터로 패스하는 것을 요구받았다. 실험자가 모니터 앞에 있는 4개의 콘 중 하나를 발로 대었을때 "패스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되어 시간이 멈추었다. 연구자들은 실험자에게 머리를 움직여 주변 환경을 점검해야하는지의 여부와 빈두를 미리 말하지 않았다.
공을 받기 전 탐색 시간이 짧으면, 공을 소유한 후 탐색 시간이 길어진다
1000회 이상의 패스에서 실험자가 시뮬레이션 된 통과 전후에 머리를 몇번 움직였는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빨리 자유로운 선수를 나타내는 관련 스크린 콘을 접촉했는지를 기록했다.
패스를 받기 전, 즉 참여자가 공을 소유하기 전에 참여자는 그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주어졌는지와 관계없이 동일한 횟수로 어깨 뒤를 너머 보았다. 그러나 참여자가 공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달랐다. 1초의 여유시간만 가졌던 참여자들은 2-3초의 여유를 가진 선수들보다 더욱 자주 머리를 움직였다. 볼을 소유하기 전에 플레이 상황을 스캔할 시간이 적은 플레이어가 볼을 소유하고 있는 동안 자유로운 선수를 찾기 위해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볼을 소유하기 전에 머리를 움직여 상황을 보는 것은 후속동작의 지속 시간을 줄여준다.
탐색적인 머리 움직임의 빈도와 속도와 후속동작은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공을 받기 전 고개를 빠르고 자주 돌린 선수는 주위 상황을 더욱 잘 인식하였고 공을 받자마자 자유로운 동료에게 패스하는 것에 더욱 빨리 반응했다. 또한 패스를 받기 전에 머리를 더욱 자주 돌리고 주위를 탐색한 선수들은 공을 소유한채 머리 움직임이 덜 필요했고 다음 후속동작에 더욱 집중할수 있었다.
Abb.2
연구를 통해 공을 받기전 빈도가 높고 빠른 고개 움직임을 통한 시각적 탐색은 공을 가진 후속 동작의 스피드와 정확성에 결정적이라고 결론을 도출할수 있다.
인위적인 실험실에서 그리고 진짜 공없이 연구가 진행됬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실험은 다양한 포지션 변화와 선수와 공 사이의 상이한 거리변화와 같은 진짜 축구경기의 다이내막과 복잡함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는 축구와 같은 다이내믹한 스포츠 종목에서탐색적인 활동이 가치가 있다고 말할수 있다. 2011년 Jordet과 그의 동료들의 연구에 의하면 스티븐 제라드는 0,61 초, 프랑크 램파드는 0,62초 그리고 사비 에르난데스는 0,83초의 탐색시간이 소요됬다.
트레이닝에 적용
트레이너들은 이를 통해 중요한 열쇠를 쥐었다. 저자들은 패스를 빠르고 다이렉트로 하기 위해 훈련 간 고개를 돌리고 어깨 너머 보는 것을 통한 탐색을 의식적으로 트레이닝 구성에 연관지으라고 추천하였다. 또한 선수들이 360도로 돌아설수 있는 환경에서 시간 압박 아래 결정을 빨리해야하는 상황의 연습이 적합하다고 했다.
원문
McGuckian, T. B., Cole, M. H., Chalkley, D., Jordet, G., & Pepping, G. J. (2018). Visual exploration when surrounded by affordances: frequency of head movements is predictive of response speed. Ecological Psychology, 1-19.
문헌참조
1. McGuckian, T. B., Cole, M. H., & Pepping, G.-J. (2018). A systematic review of the technology-based assessment of visual perception and exploration behaviour in association football. Journal of Sports Sciences, 36(8), 861-880.
2.Fang, Y., Nakashima, R., Matsumiya, K., Kuriki, I., & Shioiri, S. (2015). Eye-head coordination for visual cognitive processing. PLoS One, 10(3), e0121035.
3. Jordet, G., Bloomfield, J., & Heijmerikx, J. (2013). The hidden foundation of field vision in English Premier League (EPL) soccer players. Paper presented at the MIT Sloan Sports Analytics Conference, Boston.
이미지참조
Abb.1 https://www.dfb-akademie.de/studie/vororientierung-mit-schulterblick-zum-passerfolg/-/id-15000093
Abb.2 https://www.dfb-akademie.de/studie/vororientierung-mit-schulterblick-zum-passerfolg/-/id-1500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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