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훈련(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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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학] 축구훈련 - 스피드 향상 훈련 1
축구훈련 - 스피드 향상 훈련 축구&육상(특히 단거리 달리기) 종목의 트레이너로서 Horst Allmann은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론적 다양성, 특히 축구 종목에서 신체적인 스피드를 향상을 위한 발전 시켰습니다. 그는 단거리 달리기 트레이닝을 통해 얻은 경험을 축구에 접목시켰습니다. 한국 축구 지도자 라이센스 P 과정 강사로 참여하기도 한 Erich Rutemöller는 이런 말을 하며 신체적인 스피드를 강조했습니다. "어떤 선수도 출발 스피드를 높은 축구지능을 통해 보완하지 못합니다. 축구지능으로 오직 템포변화를 통한 페인팅만 가능합니다. 폭발적인 스타트를 통해 선수는 공격적인 액션을 위한 공간창출을 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써 최고속력을 내는 것에 중점을 둔 트레이닝이 문제입니..
2018.10.09 -
[트레이닝학] 축구 훈련 -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
축구 훈련 -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 축구경기간 비순환적 유ㆍ무산소 운동이 90분간 반복됩니다. 유산소 운동 시 우리의 몸은 최대치의 혈액을 심장에 보냅니다. 심장에 유입되는 혈액양이 많아질수록 심장벽은 이를 수용하기 위해 늘어납니다. 트레이닝을 지속한다면 심장벽이 커지고 넓어집니다. 심장벽이 늘어나면 심장이 뛸 때마다 많은 혈액을 수용할 수 있고 이전과 비교하여 적은 심장 박동으로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저강도 유산소 트레이닝 지속 시 심박출량 증가 및 일상생활 때 심박수 감소가 나타납니다. 일반인들이 분당 60~80회의 심박수를 가진 반면 운동선수들은 평균 50회 내외의 심박수를 가집니다. 박지성 선수의 분당 심박수는 38~40회 정도입니다. 운동선수들은 ..
2018.09.13 -
[트레이닝학] 축구 훈련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 요소
1. 필드 크기 패스 훈련을 할 경우 공간이 좁아지면서 선수들의 패스 옵션이 줄어들고 터치를 많이 할 수록 상대방에게 쉽게 둘러 쌓여, 선수들은 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터치 수를 조절한다. 드리블 훈련을 할 경우 넓은 훈련에서 자유롭게 드리블을 하는 것보다 제한된 공간에서 움직이는 선수들을 파악하며 드리블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이 훈련을 통해 드리블을 세밀하게 하는 능력, 방향을 전환하는 능력, 주위 선수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반응속도 및 스피드를 향상 시키는 요소를 결합하여 훈련을 조금 더 복잡하게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몸 풀기 훈련 진행 시 4 가지 색깔의 콘을 나누어 설치한다. 15명- 20명 정도의 선수에게 4 가지 색깔의 조끼를 나누어 준다. 그 다음 선수들을..
2018.09.07 -
[트레이닝학] 축구 주기화 이론 - 코오버 코칭
축구 주기화 이론 - 코오버 코칭 축구훈련 동영상을 즐겨 보신다면 “코오버 코칭” 이라는 훈련법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동작을 통해 볼 감각을 습득하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코오버 코칭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코오버 코칭은 1대 1 훈련 방법이 아닌 기술 훈련 방법입니다. 또한 리누스 미헬스 등장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던 Zeister-Vision과 상충되는 방법론입니다. Zeister-Vision은 트레이너의 큰 개입 없이 자유롭고 광범위한(implizit) 훈련형태 혹은 게임형태를 통해 선수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코오버 코칭은 특정한(explizit) 목적을 가진 훈련형태를 지칭합니다. 네덜란드 트레이너인 Wiel Coerver는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에 이 방법론을 ..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