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학]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Fußballehrer 교육 담당자의 트레이닝 구성 방법 -2

2019. 2. 1. 13:54축구훈련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Fußballehrer 교육 담당자의 트레이닝 구성 방법 -2

 

Frank Wormuth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레이닝 현장에서 세부적인 작업


우리의 단점을 만회하기 위해 트레이닝 현장에서 세부적인 작업은 필수다. 선수들이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고, 코멘트 없는 방식의 트레이닝 게임을 선호한다고 할지라도 트레이너는 영구적으로 수정하고, 중단하고, 설명해야한다. 선수들은 처음에 통제당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코칭이 필드에서 잘 드러날수록, 선수들은 게임에서 더욱 자유롭게 달릴수 있다. 선수들이 그들의 부정확했던 작업방식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거나 정확성을 요구받을 경우, 그들은 새로운 야망을 가지고 세부적인 사항을 개선할수 있다. 패스가 날카롭고 정확하게 동료에게 전달되었다면, 오프더볼이 좋은 타이밍에 이루어졌을 경우 그리고 볼 터치를 통해 수비의 통제에서 벗어낫을 경우 팀원들은 다시 흐름을 이어나갈수 있다.

세부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실수가 비롯된 원인들을 연구하는 것만으로 트레이닝을 평가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왜 오늘 선수들이 잘했거나 혹은 못했을까? 예를 들어, 대체적으로 아주 작은 세부사항을 준비할수 있다면, Ballzirkulation이 언급된다. 스페인과 바르셀로나가 우리를 놀라게 한 방식은 매우 여러가지 요인들에 기인하는데, 이 요인들은 영구적으로 훈련될수 있다. 단일적인 세부요소가 작동하지 않을때, 큰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 아래 그림은 Ballzirkulation(볼 순환)을 구성하고 있는 단일적인 요소를 나타낸다. 건물이 무너지면, 기초 작업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필수이다. 어떤 단일적인 요소가 부족하게 실행되었는가? 어떤 디테일이 발전되어야 하는가?



Ballzirkulation (볼순환)


Dreieckbildung idealerweise Rautebildung (삼각형 형성, 이상적으로 마름모 형성) / Spiel ohne Ball (오프더볼)


Spielen und Gehen (패스 앤 무브) / Freilaufen und Anbieten (침투 혹은 동료에게 패스 옵션 제공) / Steil-Klatsch ( 종패스-리턴-종패스)


Dribbelqulität (드리블의 질) / Passqulität (패스의 질) / Ballannahme (트래핑 - 공 소유를 지향) / Ballmitnahme (이동 컨트롤)



국가대표팀 : 디테일은 가치가 있다!


2010년 월드컵에서 통계를 통한 독일 국가대표팀의 방법



•빠른 공 탈취: 


국가대표팀은 경합 상황에서 최소한의 파울을 하고 가장 많은 공 탈취를 이루었다. 볼이 밖으로 튀어나가는 대신 국가대표팀은 이를 탈취했다.


•빠른 전환:  


모든 팀들 중, 독일은 공을 획득한 후 가장 빠르게 마무리에 도달했다.


•짧은 공소유 시간: 


이 부분에서 독일 선수들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평균적으로 선수들은 1,1초 동안 공을 소유했다. 2005년은 2,8초 2008년은 1,8초이고 스페인은 1초이다. 수비는 공을 탈취하고 빠른 공수전환을 하기 위한 기본 대형을 갖추었다. 즉, 결정적인 순간에 협력 수비를 하고, 공을 탈취하기 위해 공을 소유한 상대 선수는 지속적으로 방해받고, 압박을 받아야만 했다는 방증이다. 공이 튀지 않고, 공의 탈취가 몸을 밀어넣음으로써 하지만 파울을 하지 않았을 때 가능하다. 


공격의 기본적인 자세는 빠르게 앞으로 공을 전진시키는 것이다. 공격과 수비의 기본은 아래 그림에 기반한다. 단일적인 요소를 통해 플레이 속도를 높일수 있다. 



수비의 단일적 요소


밀기 - 멈추기

동행하기 - 협력수비

파울 없이 공 탈취


공격의 단일적 요소


패스 앤 무브 / 오프더볼 (침투 혹은 동료를 위해 패스옵션 창출)


볼감각

패스의 질

2대1 패스 / 종패스 - 리턴 - 종패스

퍼스트 터치의 질



트레이닝 가이드 라인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방법론은 확실한 볼 순환이고, 독일 국가대표팀은 빠른 카운터 어택이다. 트레이닝을 같은 전제로 진행할수 있다. 



1. 


전술적인 측면 아래에서 테크닉을 훈련하라. 테크닉은 독단적으로 학습되면 안되고, 테크닉적-전술적 배경에서 학습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동 컨트롤은 상대방 압박아래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나가기 위한 수단이 되거나, 상대 수비진 사이의 균열을 뚫고 달리는 우리팀에게 패스를 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2.


결정적인 것은, 코칭! 트레이닝의 구성형태가 중요한 것이 아닌, 코칭이 트레이닝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세부사항이 수정되고 개선되어야한다.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트레이너의 의도를 알아야한다. 어떤 트레이너가 어떤 코칭상황에서 무슨 방법을 사용하는지 (설명을 하는지, 시범을 보이는지, 일상적인 것으로부터 특정한 것으로 뻗어나가는지, 특정 사례를 통해 일상적인 것을 설명한다든지..)


실전 사례 : 종패스


다음은 종패스 훈련을 구성하기 위해 단일적인 요인을 나열했다. 패스는 중앙에서 다양한 패스 각도를 확보하여 전개하기 위해 중앙을 통하는 것으로 전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