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9. 15:28ㆍ축구논문
토론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적인 피지컬 능력 - MSS와 MAS, 생리학적 표시(최대 심박수)와 관련하여 고도로 숙련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시합 간 운동 강도를 정량화 하는 것이다. 발견된 사실들은 이와 같다.
1. 연령대가 낮은 선수들의 러닝 강도는 연령대가 높은 선수들보다 높았다.
2. 플레잉 포지션마다 요구하는 러닝의 차이는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에 의해 영향받지 않았다.
3. 연령 그룹과 플레잉 포지션 사이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만 심박수 반응에서는 이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최대 심박수 80%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평균 러닝 스피드는 연령별로, 플레잉 포지션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 높은 수준의 유산소 피트니스는 총 이동거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 하지만, 감소된 개별적인 러닝 수요와 관련이 있다
6. 후반전, 총 이동거리의 감소는 포지션과 상관없이 MAS 아래로 이동한 거리로서 설명될수 있다. 반면, MAS 위로 이동한 거리는 유지되었다
7. 후반전, MAS 아래로 이동한 거리의 감소는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과 연관성이 없다.
시합 간 강도 분포에 대한 연령별 효과
이전 연구에서 피지컬적과 생리학적 수요가 유소년 축구 시합에서 실험되었다. 이는 고정된 스피드 역치 혹은 심반응을 활용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우리는 개별적인 러닝 스피드와 심박수를 필드 테스트를 통해 측정했다. (MSS, MAS and HR max). U13, U14, U15그룹들은 S1 구역에서 U16, U17, U18보다 적은 거리를 이동했다. (Fig.1)
U13팀은 S5구간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다. 본 연구 결과는 연령대가 낮은 선수들은 고강도 러닝에서 연령대가 높은 선수들 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심박수는 모든 연령 그룹에 있어서 유사했다. (Table 3)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선수들이 HR4와 HR5구간에서 활동했으며, 이는 성인 축구와 유사하다. 나이가 들수록 성장하는 것과 관련된 피지컬 능력의 증가는,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할수 있는 것 보다 시합 간 개별적인 러닝 횟수를 감소 시킨다. (Table 1)
그러나, 개별적인 러닝 감소는 낮은 심박수라고 결론을 내서는 안된다. GPS에 의해 포착되지 않은 움직임이 자주 수행되거나, 선수들의 심박수가 높아진 충분한 강도의 운동이 발생할수 있다. 연령 그룹에 상관없이 선수들은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더 적은 거리를 뛰었다 (Fig1)
특히, 본 연구는 U13, U15와 U16 그룹의 유소년 선수들의 S5에 이동 거리가 후반전 유의미한 감소를 시연했다 (Fig1) 반면 모든 그룹들은 S1과 S2에서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더욱 적은 거리를 이동했다. 우리 연구팀은 또한 선수들이 후반전에 더 높은 HR 구간에서 소비한 시간이 줄어들고, 더 낮은 HR 구간에서 소비한 시간이 늘어난 것을 관찰했다.
전반적으로 러닝이 줄어들수록 심박수가 감소하고, 심박수가 높을수록 낮은 러닝 스피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의 증거를 뒷받침한다.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러닝 퍼포먼스의 감소는 여러 연령대에 걸쳐 유사함이 나타난다. 유소년 축구에서 러닝 퍼포먼스의 감소는 생리학적인 혹은 전술적인 혹은 전략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는지 향후 연구에서 검토해야할 주제이다.
매치 플레이(시합) 강도 분포에 따른 포지션과 피트니스 레벨의 효과
시합의 활동은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과 관련성은 이전부터 존재했다. 예를들어,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자신의 플레잉 포지션과 상관없이 높은 러닝 강도를 게임 간 수행할수 있다. 그러나 피지컬 능력과 상관없이 플레잉 포지션은 유소년 축구 시합에 피지컬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었다. 유사하게, 본 연구에서 우리 연구팀은 MAS와 MSS간 차이가 없음애도 불구하고 시합 간 러닝 퍼포먼스와 강도 분포가 포지션별 차이를 발견했다. (Table 2)
일반적으로, 미드필더는 비교적 낮은 스피드(S2)로 긴 거리를 커퍼한다, 반면 스트라이커는 MAS 이하에서 가장 적은 거리를 기록했다. 이 차이는 아마 잠재적으로 기술적인 액션, 특히 다른 포지션 보다 공을 받고 패스하는 횟수가 잦은 공수간 연결고리가 되는 미드필더의 속성에 기반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측면 미드필더와 공격수는 높은 강도 (S5)에서 많은 거리를 뛰었다. 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속하거나 상대방을 유인하는 움직임으로서,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는 것이 반영된듯 하다. 우리의 피지컬 피트니스와 시합 러닝 퍼포먼스에서는, 플레잉 포지션이 피지컬 능력보다 러닝 퍼포먼스에 더욱 영향을 끼친다.
현재 결과는 또한, 측면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위해 무산소 피트니스 영역에서 특수한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해야한다. 시합 러닝, MAS를 상회하여 이동한 거리는 스트라이커를 제외한 개별 MAS와 반비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 나타났다. (Tabel 7)
더욱, MAS 아래 러닝 스피드로 이동한 거리는 MAS와 정비례 관계가 나타났다. 이 상관관계는 유산소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달릴 때, 그들의 총 거리를 그들의 개별적인 MAS 아래 강도로 이동하는 거리의 비율이 높았고, MAS를 상회하여 달리는 거리의 비율이 낮았다는 것을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이런 상관관계는 더욱 높은 수준의 축구 경기간, 플레잉 포지션과 기타 게임 관련 전술적, 상황적 및 전략적 요소가 선수들이 수행해야만 하는 러닝의 절대적인 양과 상대적인 강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우리의 결과는 승리 또는 패배가 경기 도중 러닝 거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피지컬 능력과 시합 퍼포먼스 간 관계를 테스트할때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로도가 높을수록 개인의 러닝이 줄어들기 때문에, 피로와 관련한 테크닉 숙련의 감소 및 부상위험과 관련한 요소를 예방할수 있다. HR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모든 플레이너느 자신의 포지션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활동 시간을 최대 심박수 81% 이상인 영역에서 보냈다.
(Table 5)
이 운동 강도는 이전 엘리트 성인 남녀 축구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연구했을 때와 유사하다. 플레잉 포지션의 차이는 시합 간 상이한 피지컬적인 요구를 했으며, 포지션별 심박수는 유사했다. 이와 비슷하게 다른 유형의 러닝이 나타나는 다양한 포맷을 활용하는 스몰 사이드 게임 간 심박수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심박수 측정은 축구와 관련된 대사성 스트레스의 유효한 방법으로서 여겨졌다. 하지만 현 연구 결과는 심박수는 시합 간 발생한 러닝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러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플레잉 포지션에서 유사한 심박수가 나타난 것은 GPS에 의해 추적되는 것 이외의 요인들(점프, 신체 접촉, 심리적 압박)과 함께 러닝 속도가 축구 경기 중 심박수 반응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박수는 상호 개인간 변동성이 관찰되었으므로, 이러한데이터를 일반화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비스한 러닝 스피드는 매우 다른 심박수와 매우 다른 신진대사 요구와 관련이 있다. (Table 6)
최근 연구는 추가적으로 가속 혹은 방향전환이 포함된 활동을 할때마다, 낮은 러닝 스피드는 높은 신진대사 요구와 관련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신진 대사의 가속화는 그냥 달릴 때 보다, 공을 가지고 달릴 때 더욱 높아진다. 이런 시합 간 활동들은 GPS에 의해 낮은 스피드로서 등록되는데 이는일반적인 상황의 러닝(방향전환 없이 지속적인 달리기) 에서 보다 더 심박수의 증가를 이끈다. 포지션과 관련하여 축구 특성적인 활동인 가속, 감속, 턴, 점프, 후방으로 이동, 측면으로 이동, 킥, 태클, 드리블, 심리학적인 감정적인 스트레스의 빈도수는 현 연구에서 측정된 심박수와 러닝 스피드간 간극이 존재할수 있다. 상대적인 러닝 강도와 HR에서 기원한 운동 강도 사이의 불일치는 축구 경기 간 수행된 운동을 서술하기 위해 심박수 측정만 하는 것의 유효성에 약간의 의문을 제기한다.
후반전 강도 분포의 변화
(생략)
실제 활용
유소년 선수들이 러닝 강도 간 차이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심박수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은 피지컬 피트니스 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많은 트레이닝 드릴에서 실제 시합보다 더 유사하거나 동일한 심박수로 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충분한 생리학적 적응(심장 혹은 신진대사) 의 요구로서 적절한 트레이닝 자극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훈련은 부적절하거나 러닝, 신경근육학적, 메카니컬 운동으로 대체될수 있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장기간 훈련 적응이 어려워지고, 축구 시합과 관련된 메카니컬 운동 능력이 저하될수 있다. 따라서 개별적인 심박수 및 러닝에서 기원한 강도는 내,외부적인 강도를 공급하기 위해 이동적으로 조정되고 조작되어야 한다.
결론
우리의 결론은 전술적 전략적인 요소가 시합 간 피지컬 퍼포먼스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증거로서 플레잉 포지션이 러닝과 관련한 요소에 선수들의 피지컬 피트니스 보다 더욱 많은 영향을 끼쳤다. 유산소성 운동 능력이 좋은 선수들은 고강도로 많은 거리를 뛰는 것 보다 개별적인 기준에서 저강도로 뛰는 것을 통해 이득을 받은 것 처럼 보인다. 본 연구는 또한 후반전 MAS 아래의 강도에서 이동한 거리가 대부분의 연령 그룹과 포지션에서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MAS를 상회하는 강도는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또한 축구 경기간 발생하는 개별적인 내,외부 하중을 평가를 도왔다. 이 데이터는 축구 선수에게 적절한 훈련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필요한 운동 부하의 특성을 보다 잘 나타내주기 때문에 신체적 성능의 발달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번역 출처 :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thesis&wr_id=80
'축구논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레이닝학] 축구 생리학 2 (0) | 2019.02.24 |
---|---|
[트레이닝학] 축구 생리학 (0) | 2019.02.23 |
[트레이닝학] 유소년 축구의 매치 플레이 강도 분포-3 (0) | 2019.02.09 |
[트레이닝학] 유소년 축구의 매치 플레이 강도 분포-2 (0) | 2019.02.08 |
[트레이닝학] 유소년 축구의 매치 플레이 강도 분포 (0) | 201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