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3. 20:35ㆍ축구훈련
축구 신체 능력 측정
지난 몇여년 동안 특히 선수들에게 경기당 러닝 횟수 혹은 스프린트 횟수의 요구가 많이 증가했다. 같은 준비시간대에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해야한다는 결론을 끌어냈다. 이 부분에서 최적화 및 트레이닝의 개별화를 위해 "진단 및 평가 - Diagnostik"이 도입되었다. 선수들은 객관적이고 복합적인 퍼포먼스 진단의 피드백을 통해 개별적으로 관리받는 느낌을 받는다. 이 결과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시합에 준비를 할수있도록 도와준다.
트레이너는 직접적인 트레이닝 통제력 및 분석을 얻게되고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트레이닝 계획을 보다 더 잘 구상할수 있다.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최적화할수 있다. 트레이닝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선수가 부상 후 경기에 투입될만한 몸상태인지 점검 차원에서 Leistungsdiagnostik(능력 측정)을 활용할수 있다.
클럽은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재능육성 부문을 도울수 있다. 이 부분에서 트레이너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도 할수있다.
오늘날 축구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많은 테스트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필드에서 진행되는 축구 특성적인 테스트가 정말 많이 있다. 주로 스피드, 지구력 혹은 패스와 관련한 패스 테스트(Lottermann 2003)이 있다. 또한 가능한 경기의 필수 요소와 연결된 복합적인 테스트가 있다. (Schweisig et.al., 2013)
1. 평상시 - 무게, 체내 지방, 젖산, 포도당)
2. 유산소 지구력 - 1200m 5-6단계
3. 회복능력 - 테스트 15분후 젖산 측정
4. 점프능력 - 수직점프테스트(CMJ)
5. 스프린트, 스프린트 지구력 - 8x30 스프린트, 30초마다 출발
6. 무산소 지구력 - 셔틀런 테스트 혹으 6 x 45m 왔다갔다
7. 쿨다운 - 15분
많은 클럽들과 스포츠인들은 지난 몇여년간 90분에 걸친 테스트를 받았다. (위 그림) 평상시 무게, 체내 지방, 젖산 그리고 포도당 측정을 한다. 이어 아래 테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 테스트는 유산소 지구력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이다. 일정한 속도로 한 구간 완료 후 조금 더 빠르게 동일한 시간동안 달린다. 한 구간이 끝날때마다 귀에 있는 혈액을 추출해 젖산농도를 파악한다.
같은 운동강도이지만 신체가 이를 다르게 받아들인다.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빨리 무산소 역치에 도달하기 때문에 신체가 받는 부담이 더 크다. (gleichen Belastung, andere Beanspruchung)
테스트 후 선수들은 추후 테스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젖산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휴식한다. 수직 점프 테스트와 스프린트 및 스프린트 지구력을 측정한다. 이후 무산소 영역의 운동 테스트를 한다. (셔틀런 테스트) 테스트들을 통해 시즌 동안 선수들의 몸 상태를 파악할수 있다. 또한 두 선수간 비교를 할수도 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선수들의 캐비넷에 이를 걸어놓을수도 있다. 트레이너는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포지션 특성을 고려할수도 있다.
관찰 및 모니터링
트레이닝의 개별화는 반년 주기의 테스트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각 트레이닝 세션 모니터링을 통해 알수있다. GPS를 활용하여 심박수, 달리기 혹은 스프린트 횟수를 측정할수 있고 선수들의 신체가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알수있다. 이를 통해 이른 과부하를 피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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