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논문] 신경근 움직임 통제 개선을 통한 부상방지-1

2019. 3. 6. 01:10축구논문

신경근 움직임 통제 개선을 통한 부상방지


여지껏 부상을 방지하고자한 전략이 여전히 높은 부상 비율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현재 방법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져야 한다는 방증이다.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동적 컨트롤 방법과 함께 여러 Intervention이 도입됬음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들의 부상 비율은 감소하지 않았다. 자체 조사를 통해 중추 신경계 및 말초 신경계의 피로는 과부하 손상 및 부상의 발생을 예측하는 지표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EEG-데이터는 뇌의 동적 시스템의 활동, 감각의 피드백 통제 시스템과 근육의 피로도간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더욱이 이 데이터는 신경근 통제에 의한 관절 움직임의 최적화를 통해 부상 방지가 가능하다고 암시한다. 동적 컨트롤의 최적화를 위해, 비정상적인 신호를 해독하기 위해 다양한 압박 상황과 고강도 부하의 상황을 조합하여 나타나는 무브먼트 패턴이 훈련되어져야 한다. 비상적인 통제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인지와 액션 사이의 연결은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한 새로운 종류의 아틀레틱 트레이닝이 기반이 되어야한다. 새로운 반응에 빠르고 적절하게 반응하기 위한 워밍업이어야 한다. 


스포츠 부상과 부상 방지 전략의 역학적 측면


엘리트 스포츠에서 부상은 피할수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 스포츠 종목에서 Belastungsdichte(운동과 휴식간 밀도) 와 Belastungsintensität(운동강도)가 개별적인 부하 최대치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여러 연구결과 분석에 의하면 엘리트 스포츠에서 부상의 발생빈도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이전 러닝 종목의 역학적 연구에서 저자는 한해의 부상발생은 35%와 50%위 사이라고 기술했다. 새로운 연구에서 이전의 부상 빈도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없었다. 러닝 스포츠에서 부상부위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Clement은 무릎관절과 관련한 부상이 42.2%를 상회한다고 기술했다. Taunton도 동일한 부위에서 42,1% 부상이 발생했다고 하였다. Gent에 의하면 달리기와 관련한 이 발병률이 19.4%에서 79,3%사이라고 했다. 


농구와 축구와 같은 스포츠 종목에서 부상빈도수가 지난 수년간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매우 높다. 특히 상대팀 선수의 영향과 급작스러운 상황 변화를 통한 스포츠적으로 극단적인 상황에서 심각한 부상이 나타날수 있다. 러닝- 그리고 스포츠경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부위는 무릎과 발 관절부분의 힘줄과 인대이다. 예를 들어 내외측, 십자인대 파열, 무릎 관절열상 등이있다. 부상자의 80%정도가 과부하 및 부하 부족으로 진단되어진다.


Soligard는 125클럽들 중 2000여명의 노르웨이 여자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구조화된 워밍업 프로그램을 통해 통제집단과 비교했을 때 부상빈도가 현저히 감소할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른 연구들에서는 다른 워밍업 혹은 트레이닝 프로그램 그리고 고유 수용성 감각이 포함된 예방적 차원의 트레이닝은 부상위험을 낮출수 있다고 기술했다.


두 가지 종류의 부상원인이 있다. 하나는 외부환경 혹은 변화하는 외부환경 (예를 들어 상대 선수)에 영향을 받는 외적인 요소(exogene Verletzung)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개별적인 조건(불충분한 트레이닝, 생리적 정신적 피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음)이 원인이 되는 내적인 요소(endogene Verletzung)이다.



Hohe muskuläre Beanspruchung


근육의 높은 수용은 근육의 피로를 이끈다. 이는 근골격계에 결여된 부하 및 과부하의 발생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부상위험도를 높인다. 러닝을 하는 동안 근육의 피로한 상태는 근신전도 감사에 의하면 신근의 작용이 굴근의 작용보다 강하게 증가했다.



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spm0808/40161170724


피로한 상태에서 신근의 높은 근육의 활동은 발이 지면과 접촉하는 50ms 내에서 더욱 많은 힘을 요구했다. 증대된 근육의 활동은 피로의 현상뿐만 아니라 속근의 강한 신경전달(Innervation)을 초래했다. 신경자극 전 상황을 통해 이미 근육은 발을 내딛기전 경직되어 있다. 중추신경계에 의해 방추바깥근육섬유 뿐만 아니라 방추속근육섬유도 활성화 할수있다. 활성화 이전 기능적인 중요성은 근육의 적절한 긴장이 수행되는 것이다. 근육과 힘줄의 최초 길이를 보충시키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감마 섬유를 통하는 근방추의 감각을 최적화 하기 위해서이다.


가능한 신근의 경직도는 달릴때 굽히고 펴는 동작을 통해 풀어주어야한다. 근육의 경직은 러닝 시 발을 올릴때 근육의 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근육이 피로할때 신근과 굴근의 다양한 신경근적 조정은 부상위험도를 높인다. 근육 활동에서 축적된 불균형은 부상 혹은 잘못된 트레이닝의 결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균형을 위한 훈련 없이 불균형한 활동은 신경근 불균형으로 확장된다.


근육이 피로할때 속근과 지근이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출처 -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thesis&wr_id=84